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조그만하게 축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가 무허가축 적법화 때문에 준공허가를 받고 땅을 매입하여 공사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동네 사람들이 국가땅을 매입을해 사용을 하느니 통행에 방해가 된다더니 하며 농어촌공사에 민
원을 제기하였습니다. 솔직히 저희 목장은 동네와 어느정도의 거리가 있고 통행과는 전혀 영향이 없는
길 입니다. 그냥 저희집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지요.
농어촌공사에서는 민원인과 타협해서 민원해결을 하지 않으면 원상복구를 해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매번 선풍기를 틀어도 냄새가 난다며 민원을 넣고 가로등을 키면 밝다, 농작물이 안자란다 민원을 넣고
일반 주황빛 가로등입니다. 그냥 포크레인 한대가 지나가도 민원을 넣습니다.
사실 저희가 몇년전에 집을 좋게 지었습니다. 아버지가 가난하셔서 진짜 고생고생 소키우시면서 평생 모
으신 돈으로 주택을 멋지게 지으셨습니다. 그 뒤부터 무슨 일만
있으면 저희 가족과 목장을 이 동네에서 내보내자며 민원을 넣고 동네사람들을 모아서 회의를 합니다.
마을 회관에 찾아가서 사정도 이야기해보고 말을해도 2사람이 계속 안된다며 계속 있고 싶으면
3000만원을 가져오라는둥 이상한 소리만 합니다.
제가 그이야기는 녹취하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최대한 깨끗한 목장을 운영하려고 항상노력합니다.
무슨일이 있으면 마을일도 많이 도우려 합니다. 집을 지은게 너무 후회가 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또랑에 소먹이를 쌓아 놓았는데 트렉터가 지나가면서 그걸쳐서 트렉터가 망가졌으니
고쳐내라고 소리를 지르고 길에 세워두고 가고 절대 일반주행시에는 칠 수없는 거리인데도 고쳐내라며
한참을 옥신각신하다가 욕을하며 갔습니다.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또 공사를 하게 되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군청사람들은 모두 동네사람 설득해서 오라고만 하고 그냥 모르겠다는 말만 합니다. 반대한는 사람중에 동네 이장도 있거든요..
지인도 없고 빽도 없고 너무 힘이듭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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