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사진이 00년0월 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일단 사진을 보여주셈

2월과 5월이면 주변경관 행인들의 옷차림등으로 유추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법원에서는 인정 안 해주죠. 심지어 주변 나무에 잎이 없는 걸로 겨울에 찍은 게 증명 되는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죽어가는 나무를 옮겨 심는 위증이 의심 되기 때문에 땡~
법정에서 증거는 완전히 명백해야 돼요. 안 그러면 상대방이 불분명 하다고 항의해서 판사도 들어줄 수가 없거든요.

예를들면 학교 2018년 입학식 현수막이 걸려있고, 겨울옷 입은 학생들이 걸쳐서 찍힌 사진은 충분히 인정이 되겠죠.

2월과 5월의 차이가 명백한 것들이 있으니까요

가령 눈이 왔다거나 거리나무의 잎이 다르다거나
행인들의 전반적인 옷차림이라거나
비가 오는 장면이라면 행적당일의 기상청에 문의해서 그날 그장소의 날씨를 확인할 수도 있고
그리고 당 사진의 조작여부도 사진조작이 되었는가를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조작이 없다는 확인을 받으면 되고요

그리고 가끔이긴 하지만 외부에 설치된 커다란 tv방영내용을 가지고
다른 증거들과 겹쳐서 특정날짜라 만들 수도 있고요

법원증명이라 해도 합리적으로 추정가능한 증거면 신빙성을 가지는 것이지
어떠한 완벽한 그래서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어야 하는건 아니고요
정 뭐하면 특수시계를 동시에 찍든가 동영상으로 촬영하든가

동영상 하니까 생각이 난 건데, 사진 한 장에 모두 담기 어려울 경우 동영상으로 계속 이어 찍으면서 은행, 주민센터에 걸린 달력까지 담아내면 되긴 하겠네요.
그런데 법원에서는 서류로 보기 때문에 동영상 자료 싫어하거든요. 판사가 긴 동영상을 볼 시간도 없고.. 동영상은 용량도 커서 제출도 까다로움.

디지털 사진이면 사진 자체에 기록되서 쉽게 확인 가능 한데

exif 정보를 법원에서 인정해주려나 모르겠네요. 조작이 불가능 한 건 아니라서.. 카메라에서 날짜 설정만 하면 되거든요.

메타정보도 수정이 가능하죠 ^^;;

아 수정 가능해요?

어느 시점 이후라는건 말씀하신대로 각종 출판물로 증명할 수 있지만 어느 시점 이전이라는 건 사실 명확하게 증명하기가 힘든 문제라서...

보통 그날 발간된 깨끗한 신문이랑 날짜가 보이게 같이 찍지않나요?

지난 신문을 마치 당일신문인 것 처럼 조작했다고 의심이 가므로 안 되죠.

특정기간 이후에 찍은걸 증명하는거라면 그때 신제품으로 출시된 제품을 같이 놓고 찍으면 그 이전에 찍은 사진이 아니게되는거 아닐까요?

음.. 시중은행(환전가능은행)이나 증권사 가시면
표준시와 다른나라 시간이 같이 나오니깐 그것을 배경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자료?!를 촬영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진찍고 얼굴의 점을 뺀다
그리고 그 점 뺀 기록을 제출한다.

cctv가 설치된 곳에서 찍어서 둘을 비교하면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