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네요. 이직기간동안 뽐뿌만 오네요 ㄷㄷ;

이직을 결정했는데

이직한 곳이 완전 식품생산직이라 저랑은 안맞아서 다시 직장구하는 중입니다...

백수가 되서 막상 겜하려니 겜할것도 없고...

어떤활동하려면 자꾸 뽐뿌만 오네요...

배그를 사지를 않나...

밥을 먹으려면 족발을 대량 시키질 않나... 거기에 어울리는 사이드도 시키고

낚시를 가려니 예전에는 안샀던 용품을 마구 사제끼지를 않나...

데오드란트도 별로 안바르는데 50ml 짜리 롤온 4개를 사질 않나

집에서 아깽이가 몇일간 울길래... 그냥 냥줍했더니 사람따르길래 고양이 용품을 사질 않나...

틈만나면 마트가서 간식사고

여친 컴퓨터 구매하려 하는데 얼마정도 보태주려해서 제품알아보고있고...

뜬금없는 세탁조 청소하려고 크리너 사고...

유게에 플렉스테이프 보고나서 자동차 바닥 보수하려고 테이프도 소1 중1 구매하고...

이게 월요일부터 지금까지의 구매입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걷잡지를 못하겠어요...

비싼것들도 아니긴 한데... 가랑비에 옷 많이 젖게 생겼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