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아닌 장마네요

cainox 2018-05-17 (목) 23:10 조회 : 574 추천 : 1

그제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았는데

7년간 신문배달하면서 비가 오겠다 안오겠다

하루종일 흐리겠다 감이 오던데

이제는 안하니깐 날씨를 잘 못맞추겠더라구요

그런데 저번주부터 계속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

어제도 비왔다가 그쳤다가 그러고 오늘도 비가 오다 말았다 하고

내일도 비소식이 있고

특히나 올해 때 아닌 태풍이 하나 있었지요 전혀 지장 없었지만

벌써 여름이 올라나봅니다..

아직도 겨울 옷 정리 전혀 안하고 겨울동안 입은 ;;;

잠바랑 코트 아직도 세탁소에 안맡겨놨네요 ;;;

어머니도 아버지 살아 계셧을때처럼 그냥 대충대충 하셧다고 하셧는데

이 성격도 돌아가신 아버지의 습관도 이어받았나봅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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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자신의 일을 모르고 있어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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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EAL 2018-05-17 (목) 23:12

새벽3시쯤인가.. 자다가 번개 번쩍인거때문에 잠깸..ㅠㅠ 날씨 요상하네요

cainox글쓴이 2018-05-17 (목) 23:13

그러게요 이번 봄은 종잡을수가 ;;;

TRASH★ 2018-05-17 (목) 23:12

올해 무지더울껀가봄 5월에 장마가 벌써오면 가무는날이 엄청날꺼라는 징조아닌가

cainox글쓴이 2018-05-17 (목) 23:15

가무는 날도 그렇겠지만 이제부터 진짜 장마라면 더덥고 더 오래 갈듯 해요.

TRASH★ 2018-05-17 (목) 23:32

농수산 업종일하는분들께 ㅈㅅ하지만 태풍을 기대하는수밖에

ㅇ랩소디ㅇ 2018-05-17 (목) 23:35

봄이 해가 다르게 짧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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