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에서 일이 터졌네요. 결혼할 팔자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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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서 일이 터졌네요. 결혼할 팔자는 아닌듯.

[회원게시판]
글쓴이 : 모그리01 날짜 : 2018-05-17 (목) 12:12 조회 : 7508
여친쪽도 저희쪽도 막장으로 갔네요.

반지 2개 천만원 불렀네요.
저희도 시계 천, 예단 3천 불렀네요.

집값에 10% 예단이라서 불렀다는데
여친쪽 입장은 어짜피 집은 지금 있는곳에 사는 것이라 집값은 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여친은 1년중에 많은 날을 제가 사는 집에서 편하게 먹고 자고 지냈으니 간단하게 하자는 것이고,
저희 집은 집을 안해가는 취급을 하는게 맘에 안든다는 것이죠.

점점 지쳐서 끝낼꺼 같네요. 여친도 자꾸 평균비용 이야기 하면서 3천이 맥심멈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정이 뚝 떨어집니다.

자기네 오빠 결혼했을때 집값 2억 해갔다고 몇백짜리 백 받는게 당연하다고 하던 사람이 이 집은 원래 있었던 집이니 집에서 해준건 하나도 없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답니다.
이 집 살때도 부모님의 지분이 25%이상인데ㅠㅠ

여친 부모님도 자꾸 네고하는 것도 맘에 안드는데 지 친구들 이야기 듣고 이상한 소리 하는 여친도 맘에 안드네요.

혼수로 해올 가전제품도 거이 없고, 가구도 침대빼고 없으니 필요 없는데 돈 쓰지 말자는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이상한 논리를 펼치니 답이 없네요.

결혼을 하려고 하니 전쟁이 따로 없군요.

결국 집을 가진 제가 병신이였던거 였습니다.

결혼할땐 집보러 다니면서 얼마까지 집에 넣을수 있는지 따지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처음 이야기 했던 대로만 결혼이야기 오고 갔으면 잘 될꺼 같았는데..
진짜 여친 친구들하고 모르는 사람인 여친 어머님의 친구분 명치를 존나게 때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미 감정이 상할대로 상해서 양쪽 모두 감정싸움이 돌입한 것으로 보이고 전 그냥 헤어지고 듀오나 가입해서 소개나 받고 싶은 심정이네요.
모그리01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RemyMartin 2018-05-18 (금) 09:01
근데 저런 여자는 사귀면서 딱 느낌오지 않던가요?
애초에 사귀다가 거르는데..
정시퇴근 2018-05-18 (금) 09:19
듀오 하면 더 심해요... 거기는 진자 조건 보거 트레이드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곳이라
     
       
Glocksen 2018-05-18 (금) 11:32
서로 조건보고 트레이드면 저거보단 낫지않을까요..
저건 너무 도둑놈심보같은데..
          
            
정시퇴근 2018-05-18 (금) 16:51
하긴 듀오에서 하면 저런 트러블도 중간에서 중재해 주기는 하겠네요.
제가 결혼할때는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하자...
그래서 월세 아파트에 혼수 하나도 없이 시작했었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결혼식도 우리가 모아놓은 돈으로 그냥 해결하고 (축의금도 우리꺼란건 함정 ^^)
와이프한테는 일년 뒤에 천만원짜리 반지 하나 해준게 끝이네요 (받은건 없음 뭔가 받으려고 하니 니돈이 내돈이고 내돈이 니돈인데... 아까워서 ㅠㅠ)
고리짝 이야기 아니고 5년 전 이야기입니다.

결국 사람이 문제인거고...
저런 결혼 안하게 된게 다행이겠죠.
오를레앙 2018-05-18 (금) 09:43
저는 대략 1억씩 있는걸로 시작했습니다
저만 부모님한테 5천정도 지원받았고 와이프는 대학졸업하자마자 직장다니면서 모은돈
만약 글쓴분 상황처럼 됐으면 파혼했을것 같네요
배우자 될사람을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결혼비용 평균 운운하며 따지면 오만정이 다 떨어질듯
로드오브나이… 2018-05-18 (금) 09:48
서로 콩가루 집안이네..결혼이 아무리 현실이라지만..예단가지고 싸우다니..
원룸부터 살어 그냥..
아르마딜로a 2018-05-18 (금) 10:06
저어기~ 윗분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사귈때 거르셨어야...;
어찌어찌 또 결혼하면 정말 몇배는 힘들어지실 겁니다...
좋지요 2018-05-18 (금) 10:11
글이 너무 공감되어 이토하면서 처음 댓글달아봅니다. 상황이 100%일치하지는 않지만 비슷하여 말씀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결혼 3개월차인데 2틀에 1번꼴로 싸웁니다. 결혼전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하기로 하고 제 명의 집을 결국엔 팔아서 부모님 지분을 돌려드리고 전세집을 구해서 갔는데 2/4는 저의 돈, 1/4는 대출, 1/4는 와이프돈이였죠...계속 싸웁니다. 해온게 뭐가 있냐고 연애3년동안 데이트비용 선물비용 와이프 쇼핑대부분을 제가 계산했죠...등신이죠 호구죠ㅠ그래서 막상 결혼하니 돈이 없는데 결국 싸움만 됩니다. 이 싸움이 커지고 길어지니 이젠 결혼준비할때 예물을 뭘해왔니 예단은 얼마니 다른집들은 얼마를 해왔다 주변에 지인은 이랬다저랬다 말하고 장모님댁에선 뭐 신랑이 뭘해왔니 주변에서 들으시고 실망하시고 참 암울합니다 진짜 결혼은 현실이에요. 사람이란게 삶을 살아가면서 타협 협의 합의 공존하면서 배려하고 이렇게 바뀔줄알고 결혼했는데 더 심해지더군요... 지금 준비중인데 저런식이면 이거 결혼하면 진짜 답없어요.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결혼3개월차에 서로 이혼이야기 나오고 짐싸서 내렸다가 다시올리고 혼인신고도 안하고있고 이런 후회없으시길...바랍니다...
나무늘보오 2018-05-18 (금) 10:33
저번에 댓글로 달긴했는데 한번 저울질 시작하기 시작하면 끝입니다...
여자쪽에서 너무 욕심부리는거같네요 집제외 결혼비용 혼수 반반이라니...
집값이 대부분을차지하는데;
노우렛 2018-05-18 (금) 10:51
글쓴이를 보고 결혼하는게 아니라
글쓴이 돈을 보고 결혼하는거 같은데요???
 결혼하면 후회 밖에 안할듯
불감자7 2018-05-18 (금) 11:13
잘 걸렀습니다. 혼수는 아깝고 집은 당연?미친듯
IIIlllII 2018-05-18 (금) 11:30
국제결혼바하하려고 매매혼 타령하는 인간들보면 한심하죠

그런식이면 불공정거래매매혼은 오히려 국내결혼에서 더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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