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권에서 배워야 할 현 시국, 그의 후보직 사퇴를 원합니다.

요즘 탁현민( 만 45 세 ) 행정관의 주가가 상한가를 뚫고 있네요.

너무도 잘하고 있고 실력 발휘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을 하니 능력은 인정해 줘야 하는건 당연시 보여집니다.

고작 3 급 행정관 직위 밖에 안되는데 차관이나 장관을 시켜도 되지 않을까 할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듯 싶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지금으로부터 27 년전 고등학교 재학시절 잘못된 생각과 개념을 가졌던 과오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지요.

장관이고 차관이고는 고사하고 현재 자리인 3 급 행정관에서도 물러나야 할 판이거든요.

27 년전 미성년자 였던 시절의 미성숙했던 생각이였는데,

그게 이렇게 덪으로 남아 앞으로도 공무직은 역임치 못할 실정에 다달아 버렸네요.

또다른 분인 법무부 장관 임명에서 낙마했던 안경환( 만 69 세 ) 교수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40 여년 이상을 대한민국 법학에만 일념했던 외골수 장인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여성단체에서 여성 인권상까지 받았던 여권신장에 기여한 인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또한 지금으로부터 43 년전 저지른 과오로 인해 장관으로 임명되지 못했으며,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심지어 교수자격까지 박탈 시켜야 한다는 주장들까지 이어졌습니다.

당시 국민 여론 또한 낙마시켜야 한다는 의향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 됩니다.

상기 두 가지 사례 뿐 아니라 그 이외에도 유사한 사례는 무수히도 많고,

최근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건을 엿보더라도,

가진바 능력은 출중하고 앞으로 맡을 책무에 최적임자임을 인정할 만큼의 개인 소양을 겸비했음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질타가 잇따르고 여전한건,

법적으로는 처벌 받지 않더라도 도덕적, 관습적, 국민 공감적에 반하는 수십년전의 행실로 인해,

지난 정권들이 저질러 왔던 병폐와 적폐에 대한 답습 효과로 판단 됩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재조명해 보십시다.

지속적으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그는 장관,차관후보 심지어 공공기관장 후보가 된다한들 임명은 불가할 정도이며,

애초에 현정부의 행정관에 내정 되지도 못할 정도의 형편없는 과거 인생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 인물이 윗 열거된 인물들에 비해서도 월등히 하자가 있음인데, 갈아치우지 않는다는건 이율배반적 모순이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그 대상이 대통령까지 넘본다면 과거 정권과 달라진게 뭔지 묻고 싶습니다.

정치는 정략적으로 이해관계가 성립되는 부류들 입니다.

그렇치만 국민은 달라야지요. 왜 촛불을 들고 대통령을 탄핵 시켰나요?

지난 정권들을 통해서 배운걸 벌써 망각하고 이해타산적으로 무조건적이 된다면 정치 발전과 국가 발전은 요원해 질 뿐입니다.

차악 ?

어쩔 수없는 상황이라면 인정 합니다.

하지만 차선, 대처방안이 있음인데 왜? 꼭~ 그여야만 하는 겁니까?

정당간의 정략적 정치 관계는 정치인들이 하게 둘 수밖에 없지만 그걸 견제하고 올바르게 따져 묻고 짚어가는건 국민이여야 하지요.

저는 단언컨데,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 발전을 위해 그의 후보직 사퇴를 원합니다.

그리고 대체안으로 기존에 경선 참여했던 자들은 불출마로써 제외하고 전혀 새로운 후보들로써 재경선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