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정부 9년 치하에서 언론들이 한 거 봐놓고 비판적 지지랍시고 지금 언론 맹신하는 사람들 대단한듯.

저도 비판적 지지라며 글쓰는 사람들 지지자라고 생각안합니다. 높은 확률로 벌레 혹은 알바라고 확신함. 솔직히 흔들릴순 있어요. 근데 흔들리는 걸 넘어서서 청문회도 안했는데 언론이 주는거 다 주워먹고 누가봐도 까는게 목적인 글을 작성하는건 지지자라고 보기힘들죠. 경선이나 대선때도 이런사람들 많았어요. 나는 문재인 지지자인데 이건 아니지않아? 라는 늬앙스로..

게다가, 저 9년동안 언론이 정권 앞잡이 나팔수 역할 하면서 얼마나 쓰레기같은 더러운 기사를 많이 내보냈는데 여과 하나 없이 믿으면서, 나는 논리적이고 중립적이야~ 하는 쿨한척 있어보이는 척 하고 싶어하는 애 들이 너무 많아요

제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이 재밌네요. 현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는 언론을 믿느냐느니 대통령만 믿느냐느니 하는 말들은 전 대통령 당시 그녀의 지지자들도 했었고 비판 내지는 비난을 받던 말이니까요. 그것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공격하던 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요. 물론 지지하는 사람의 차이가 있겠지만은 그 말을 이렇게 다시 듣게될 줄이야.

언론이 지금까지 무슨 짓을 해왔고 누구의 편을 들었었는지 생각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본인들이 하지 말라던 행동을 자리가 바뀌었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재밌을 뿐입니다. 누구의 편을 들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고 이 점을 비판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과거는 상관없다 지금 하고 있는 거로만 보자. 음.. 한나라당 시절에 무슨 법 발의 됐을때 많이 보던 논리죠? 503은 업적도 없었고 인품도 없었고 문제만 많았는데 지지했던걸보고 욕하는 행위... 이것과 인권변호사 출신에, 인수인계 하나 받은 거 없이 대통령되고 한 달 막 지났는데 이렇게 많은 것을 해 놓은 거보고 이 사람이 하는 거면 믿을만하다. 라고 하는게 그리 잘못되다니. 회사에서도 인사볼때 과거 성적이나 근태등 평가할텐데, 그런 당연한걸 여기서만 분리해서 떼놓고 생각하자는게 너무 흥미롭습니다

무도빠가 무도까를 만든다고들 하죠? 그런데 이토도 무도빠와 비슷한 기질이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 이전 이재명 시장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때도 이재명 시장에 대한 비판은 거의 이단처럼 받아들여졌거든요. 그게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으로 옮겨온거고요. 거의 사람 한명을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만드는 모습이고 그러한 행동이 재밌다는겁니다.

쟤들이 힘 있을 때 하는건 잘못된거지만 우리가 이만큼 당했으니 이 정도하는건 괜찮다, 라는 인식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고사될 이들인데 굳이 손에 오물을 묻힐 필요가 있을까요.

거의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만드는 이유는 지금 지지자들 대부분이 논리 중립적인 지지랍시고 두 손놓고 방관하고 있다가 최악의 사태를 겪었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그래서 심각하지 않은 큰 문제가 아니라면, 적폐라고 명명되고 있는 매국 쓰레기들을 처단하기 위해 힘을 실어주려 하는거고,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미시관점이 아니라 거시관점에서 좀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위해그러는건데. 그리고 자연스럽게 사라질거라고 걍 냅두자고하는거 진짜 뭘 모르시고 하는 겁니다. 이건 세게 말할게요, 사례 좀 찾아보시고 공부하세요. 그렇게 그냥냅뒀다가 일본정부가 넷우익이라고 불리는 2ch기반애들을 키워서 실제 사회 바깥까지 기어나와서 난리치는거고, 새누리당이 그냥 디씨 일간베스트 재밌는글 모아두던 일베 미러사이트를 작정해서 쓰레기로 만들어서 이 사단이 나고 자라나는 애들 정신이 오염된겁니다. 방관하면 아주 자~알 자라요. 말도 안되는 소문이라고 냅뒀다간 자기만 당하는거고요. 대표적으로 젤 불쌍하게 한것도 없이 이미지 쓰레기된 오늘의 유머 보면 알잖아요

사례를 잘못 드신 것 같네요. 넷우익이든 일베든 정부의 지지 및 이용이 있다는 의혹도 있고 단순 의혹으로 안 끝날만한 정황증거도 있죠. 더구나 어찌됐든 그 구성원은 민간인입니다. 국민의 지지 받아먹고 사는 정치인이 그런 말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의원직이 세습된다는 일본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였다면 당장 물어뜯기죠.

지지는 좋은거에요. 무관심보다 낫죠. 다만 그게 단순히 내편이니까 무슨 말을 해도 옳은거다, 라고 주장하는게 잘못됐다는겁니다. 대통령의 어떤 발언, 정책 등에 대해 이래서 지지한다, 이래서 반대다 이런건 아주 좋은 현상이에요. 물론 우리 대통령님께서 어련히 잘하셨으려고!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건 쫌... 하는 것도 문제겠죠.

박근혜는 더 이상 전 대통령이 아닙니다. 탄핵 당했기 때문에 전관예우를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박근혜씨가 올바른 표현 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바른표현입니다
503이라고 부르는게 더 좋지만, 아쉽게도 탄핵은 파면이라서 임기종료를 말하는거고
소급하여 대통령 취임이 없던 일이 되는게 아닙니다
뭐 정서상 낮춰부르고 싶지만 공식적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고, 전 대통령으로서
경호를 제공받습니다

전직대통령이 재직 중 탄핵결정을 받아 퇴임한 경우에는 필요한 기간의 경호 및 경비(警備)를 제외하고는 전직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제7조 제2항 제1호).

박근혜씨는 탄핵이 결정되어서 퇴임 하였기 때문에 전 대통령에 대한 전관예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박근혜씨가 올바른 표현 입니다.
언론에서 전 대통령 호칭을 붙여서 전관예우를 하는 행위는 비상식이며 잘못된 것입니다.
근데 전 대통령으로 경호 받는 다는것을 알 정도라면 전관예우 행위에 대한
내용도 알고 계실거 같은데 일부로 전관예우에 관한 내용만 빼고 얘기하신건
아니겠죠?

아마 조금 오해하고 계시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전직대통령"이란 헌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재직하였던 사람을 말한다.
[전문개정 2011.5.30.]

② 전직대통령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6조제4항제1호에 따른 예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에 따른 전직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
1. 재직 중 탄핵결정을 받아 퇴임한 경우

예우는 법에서 규정한 예우입니다
연금이나, 추가경호, 장례같은 예우, 즉 혜택을 못받는다는거고
제2조에서 규정하고있듯 재직하였던 사람이면 전 대통령에 해당합니다
공식적으로 전 대통령이 맞습니다
파면은 임기를 종료시키는거지 소급하여 무효로 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두신 내용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지 않는다는거구요
공식석상에서도, 호칭으로도 전 대통령이 맞습니다
깔껀 까더라도 언론에서 말하는건 맞는겁니다

② 전직대통령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6조제4항제1호에 따른 예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에 따른
"전직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
1. "재직 중 탄핵결정을 받아 퇴임"한 경우
이거 안보이시는지? 본인이 써놓고 엉뚱한 말을 하시네요.

그러니까, "이 법에 따른" 전직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 라는겁니다
법리해석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다르겠지만, 법에서 정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하지 않는다는거죠 이게 박근혜가 대통령직을 했던 과거를 없애는건 아닙니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전직대통령"이란 헌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재직하였던 사람을 말한다.

이 조문에서 전직대통령을 규정하고 있는데, 선출되어 재직하였던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탄핵이 대통령 재직 사실까지 소급하여 무효로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면 몰라도, 저 규정만으로는 탄핵되었다고 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이라는 겁니다
언론에서 박근혜 전대통령이라고 하는게 언론이 부역자 집단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법에서 파면당하면 박근혜씨로 불러라 라는 규정이나 파면당하면 대통령 재임 사실이 무효가된다 이런 규정이 없다는겁니다

이 법에 따른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않는다 이 말이 전직 대통령이 아니게된다 라는 말은 아니라구요

박근혜 전대통령이라고 꼭 챙겨주는 사람들의 글들은 하나같이 왜 이 모양일까?

기묘한 우연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

챙겨주는걸로 보이시나요?ㅋㅋㅋㅋ

챙기셨잖아요.박근혜씨를 박근혜 전대통령이라고 ^^

챙기지 마셔요^^

윗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바른 표현이라네요.

윗분이 죽으라고하면 죽으실건가요?

본인이 생각을 좀하시죠

아니면 같은 소속이신가? ㅋㅋㅋ

제가 잉그라맨님이었다면 생각을 좀 해서 저 의견을 반박했을텐데요. 아쉽네요.

반박할 값어치가 없는지라 제 소중한 생각을 낭비하고 싶지않네요 ^^

많이 아쉬워하세요^^

언론에서 아직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쓰고 있는데 이것도 챙겨주기인가요?ㅋㅋㅋ

그 언론이 제대로된 언론이라고 보시는군요

생각만 없는줄알았는데

아시는건 더 없네요

전직대통령이 재직 중 탄핵결정을 받아 퇴임한 경우에는 필요한 기간의 경호 및 경비(警備)를 제외하고는 전직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제7조 제2항 제1호).

박근혜씨는 탄핵이 결정되어서 퇴임 하였기 때문에 전 대통령에 대한 전관예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박근혜씨가 올바른 표현 입니다.
언론에서 전 대통령 호칭을 붙여서 전관예우를 하는 행위는 비상식이며 잘못된 것입니다.

전직대통령예우에 관한 법률에는 전직대통령의 정의와 그 예우가 정지 및 제외되는 사항에 대해 나와있지만 어디에도 전직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없던 것으로 만들 조항은 없는데요. 전 대통령이라는 칭호가 전직대통령의 예우에 포함된다는 말도 없고요.

언론이 뭔소리를 하든 흔들리지않는 중심만 잡으면 됩니다. 그냥 나는 비판적 지지라는 소리는 안하고 그냥 비판이나 하셧으면 합니다. 무조건 옹호하자는 것도 아니고 기다립시다. 아군은 극히 적고 사방이 적입니다. 아군이 적고 세가 불리하면 기다려야죠. 지금은 기다리고 무기를 만들때입니다. 무기가 완성되고 힘이 생겨서 이기고 있을때 비판하면 됩니다. 지금의 지지율 5년간 지속되지 않습니다. 이럴때 결속해야죠. 조금만 참고 기다렷으면 합니다.

그들이 글을 올릴때 항상 첫마디가 그거죠. 저 문재인 찍었는데요, 저 문재인 지지자 인데요. 저 문빠인데요.

옘병 ~~~

윗분이 지지율 유지되는거 아니라고 적으셨는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정권 지지율 80% 나와도
대선때 득표율 40%였고
강경화 후보자 찬성 60%대 김이수 후보자 찬성 50%대 나왔습니다.
정권은 지지하지만 개별 인사는 반대한다는 사람도 존재하는건데
쁘락치 같은 놈들이 분명 존재할겁니다만
여기에서 볼 수 있는 20~40% 정도는 비판적 지지자라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날서게 반응하시면 그사람들하고 싸우자는 식으로 보이기도 해서
한경오 까는거랑은 좀 다른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