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전에 알바가 조문때문에 못나온다고 한다면

그까이꺼뭐라고 2018-05-11 (금) 20:14 조회 : 4065 추천 : 2

일단 직계가족의 장례인지의 여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사회통념상 직계가족의 사망에 의한 결근은 수당을 지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알바한테는 안해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알바생이 30분전에 급하게 통보할 정도의 장례라면, 직계가족이거나 가까운 친척 혹은 가까운 친구의 직계가족의 장례겠죠.

30분전에 장례식 간다고 그런 연락을 받았으면, 설명드린 이유로 누구의 장례인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굳이 누구냐고 캐묻는게 예의가 아니라거나, 째째한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사회 통념상 자기 직원이 직계가족의 장례를 치른다면 찾아가서 얼굴 비추는게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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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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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헌신 2018-05-11 (금) 20:15

비숫한 경험이 있어서 조화랑 나도 조문 간다고 어디 병원이냐고 물어보니 울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여 그이후 알바 그만둠 ;; 옷가게 할때였네여;;

peture 2018-05-11 (금) 20:16

뭐 그 이후 언젠가 그만두긴 하겠죠. ㅋㅋㅋㅋ

소리없는헌신 2018-05-11 (금) 20:20

ㅋㅋㅋ 제가 사입삼촌으로 굴르고 옷가게 하나 작게 하고 여럿 진상손님 만나고 알바 때문에 속썩이고 그래서 때려쳤져 ㅠㅠㅠㅠ

곰나라탱 2018-05-11 (금) 20:20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상식이 문제에 대해서 유연한 대처능력을 키워주는데 중요하다고 봅니다.

6DWorld 2018-05-11 (금) 20:20

직계 여부만 물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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