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자한당 하는 말이랑 똑같은지..ㅋㅋㅋ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최측근 인사가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정치쇼'로 규정하고 그 의의를 폄훼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닛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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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일본 자민당 총재 외교특보는 25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
CNAS
) 강연에서 "(이번 남북회담은) 화려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북한 비핵화로 이어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 소속 7선 중의원(하원) 의원인 가와이 특보는 하세가와 에이치(長谷川榮一) 내각 공보관 등과 함께 자민당 총재인 아베 총리의 '핵심 보좌관 5인방' 가운데 1명으로 꼽힌다.
가와이 특보는 특히 외교 담당 총리 보좌관이던 지난 2016년 11월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당시 당선인)과 아베 총리의 첫 회담을 조율하는 등 이른바 '아베 외교'의 최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해 5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도 곧바로 아베 총리의 친서를 들고 필리핀으로 날아간 인물이 가와이 특보다.
때문에 일본 언론들도 가와이 특보의 외교 관련 언행은 아베 총리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333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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