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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뱀나올때군여

rank 소리없는헌신 2018-04-26 (목) 11:19 조회 : 650 추천 : 1  
철근 크레인으로 뜨는데 철근 사이에 있던 뱀이 툭 떨어지더니

밑에 있던 사람들 혼비백산;; 임자 만났다면 뱀탕됐을터인데

운좋은녀석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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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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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형살있는남자 2018-04-26 (목) 11:20
생각만해도 흉물이고 아주 흉물스러워서 징그러웠겠네여.... 아 기분나뻐!~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24
징그럽죠 ㅎㅎㅎ

게다가 무방비 상태에서 하늘에서 떨어진거니 ㄷㄷㄷ
          
            
rank형살있는남자 2018-04-26 (목) 11:26
무섭네여............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27
요즘 같은때는 철근 갑바 덮어놓은거 벗기기가 겁나요 ㅎㅎ 왜케 뱀들은 철근을 좋아하는지 ㅋㅋㅋ
rank체리사랑랜드 2018-04-26 (목) 11:21
뱜이다,,,,,,,,,,,,,,,,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25
몸에 좋고 맛도 좋은 ~
rank나다진스 2018-04-26 (목) 11:30
군복무 시절 차량 보닛 여니깐 구렁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군부대 주변은 뱀이 너무 많아서 간부들이 항아리에 뱀을 수집해서 부업도 했었지요.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32
으앜 군부대주변은 끔찍하져 작업나가서 화장실은 없고 야외에서 똥싸는데 뱀보고 굳은적도 ㄷㄷㄷ
rank산들에꽃피네 2018-04-26 (목) 11:32
호오 뱀이 철근 사이를 좋아하는군요.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35
예히 철근사이에 잠들어있다 끼어 죽은 뱀 도 많고 그렇네여 ㅎㅎ
rankmnnnnnnm 2018-04-26 (목) 11:37
뱀탕은 드시지마세요 죽을때 힘들게 죽는데요 ㅠ,.ㅠ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38
어우 저는 그런 보신탕은 못먹어유 ;;;
     
       
rankHermes32 2018-04-26 (목) 11:39
예전에 신해철이 라디오에서 그런 말 한 적이 있죠. 실제로 간호사들도 그렇다고 그러네요. 나이 들어서 지나치게 보신용 음식을 먹으면 숨이 넘어갈듯 안 넘어가다가 이런 상황을 10번에 가깝게 겪다가 힘들게 죽는다고 하네요.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43
헐;;;
rank핫레몬 2018-04-26 (목) 11:43
고딩때 아빠랑 할아버지묘 벌초 갔을 때 산길에서 엄청 큰 소주병이 굴러다니는데 그 안에 오색빛깔의 털뭉치 같은게 있어서 뭐가 들었나 들고서 보니 꽃뱀(유혈목이)과 눈 마주침 ㅋㅋ 진짜 구라 좀 보태서 몸이 공중에 붕 떴었슴 ㅋ 심장마비가 이래서 오겠구나 했었죠 ㅋ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아흑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44
어후 ;;;; 뱀술이군여 ㄷㄷㄷ 충격이 크셨겠습니다;;
          
            
rank핫레몬 2018-04-26 (목) 11:48
뱀술은 아닐걸요? 살아있었습니다. 혀가 실룩거렸으니가요 ㅋㅋ
               
                 
rank소리없는헌신글쓴이 2018-04-26 (목) 11:50
헉 그럼 소주병에 뱀이 들어간건가여? 어후 생각만해도 심멎이네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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