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태보면 결혼하려거든 장모를 보란 말이,...

장모로 한정을 하기보다는 그냥 부모를 닮는거겠죠

그 집안은 할배도 쟁쟁합니다

그 장모 데리고 사는 남편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더군요.ㅎㅎ
늘상 보고 배우는 자식들이야 동급일테고 그래도 끼리끼리 잘 어울려 사나봅니다.ㅎㅎ
그냥 사는 집이 정신병동급으로밖에 안 보이더군요.
에혀~

어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어릴때 가정폭력 아래에서 자란 어린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면 가정폭력을 하는 사람이 되거나 또는 그 사람을 잡고 처벌하는 경찰 같은 직업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장모와 거의 비슷하거나 아니면 아예 다르게 되는 경우라 할 수 있겠죠.
연구나 통계등을 살펴 봐야 하겠지만 아주극단적인 환경이 아니고
그냥 어느 정도 수용이 가능한(견딜 수 있을 만큼의 잔소리, 강압 등등)
상황이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을듯 합니다.

우리는 자녀을 양육하는데 있어서 특별히 자신을 인지 하고 뭔가를 바꾸고자 하지 않으면
부모가 자신에게 했는 것을 자녀에게 동일하게 합니다.

어른은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모가 무엇을 잘하는지 잘못 하는지 스스로를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미리미리 행동발달 아동심리 등의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알아도 고치기가 매우 힘듭니다. 모르면 아예 시도초자 해 볼 수 없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란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대부분 그것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해서 최소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라는 것은 하지 못하더라도
이렇게는 절대 하지 마라. 라는 것은 하지 않도록 죽도록 노력해 봅시다.

알게 되는 것도 어렵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럼 여자 측에서는 시아버지 될 사람을 보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시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