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달라고 실내화로 뺨 때린 선생님 찾습니다

tor4cat 2018-04-24 (화) 10:33 조회 : 818 추천 : 2

http://v.media.daum.net/v/20180424051156676

촌지를 안 가지고 온다고 신발로 때렸던 초등학교 3년 선생을 찾네요

사진을 보여 주었는데 유튜브에서 삭제 되었답니다(수정- 아직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나의 아내에게 해 주었더니

자기도 올릴 사건이 있었다나요

트라우마를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이제는 그 분이 돌아 가셨을 거라나요

잠 못 자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겠네요

좋은 현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런 선생님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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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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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lRkwl 2018-04-24 (화) 10:36

이러다가 사회 곳곳에서 업무상 부조리에 얽힌 얘기들 하나하나 다 나올라

똘개이2 2018-04-24 (화) 10:38

우와~ 대단한 놈일세. 응원하고 싶네요. 미투 운동 다음은 어린 시절 꿈을 짓밟은 선생님 찾기!
씹새끼들 많았는데... ㅎㅎㅎ

tor4cat글쓴이 2018-04-24 (화) 11:02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어른들에게 맡겼다가 실망하고
이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동이 되어 시위를 하여 바꾸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야 되나요?

똘개이2 2018-04-24 (화) 11:04

뜬금없이 미국 문제는 왜?

미투 운동 모르세요? 본문에 언급된 분도 30대이실 걸요. 26살이네요.

세노테 2018-04-24 (화) 10:41

선생들중에 "님"자 붙인만한 분들 많지않죠
대부분이 위선자 or 속물

레이디버그 2018-04-24 (화) 10:49

아직도 대놓고 돈달라는 선생이 있죠.
나이는 먹었고 승진포기하고 돈이나 벌자하는 마인드로 사는 선생들

tor4cat글쓴이 2018-04-24 (화) 10:59

슬픈 이야기네요
시대가 변해도 안 변하는 것은 있나보네요

태양은가득히 2018-04-24 (화) 10:57

신사임당 그려진 다운로드 이용권이라도 봉투에 넣어드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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