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택배 하는 동네 많나요

실버택배 주변에서 한다는거 들어본적이 없는.. 지역마다 케바케 같습니다

수도권이 좀 활발한듯?

거의 없어요
그거 완전 폭탄임...
노인네들이 무거운건 어쩔꺼며..
분실이나 파손생기면 골때립니다

언론엔 안나오는데 지금 하는데들도 크고작은 잡음들이 나오고 있다함...
생수박스같은거 배달못하니까 와서 들고가라고 통보하고 배째라 한곳도 있고
파손된 택배를 택배사랑 관리실이랑 실버택배랑 셋이서 책임떠넘기기 시전중인곳도 있대고...

없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 김장철 되면 서로 배째기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던데요.

노인 일자리 때문이라면 저는 실버택배보단 동네 환경미화나 학생들 등하교지도만 했으면 합니다.택배일은 택배회사에서 하구요

이것도 맞는말..

잠깐 하다가 말더군요.
한번 받아봤는데 그다음부턴 안보이시더군요.
집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니 그것 때문인듯 싶네요.

저 4년여전쯤 살던곳이 실버택배 운영되던곳이었는데 항상 2,3일뒤에 배달됐어요.
거기 사무실이 집에서 도보로 15분거리였는데..이틀지나도 안와서 직접가보면 기사분들은 다 배달나가고
없는데 물건을 랜덤으로 가지고나가는지...제 택배는 항상 거기 있더라구요..
그냥 들고나와도 모를정도로 비어져있을때도 많고...나름 스트레스 쌓였던 기억이 있어요.
전 들어오는길이나 집에와선 스쿠터타고 들렀었는데 도보15분거리면 꽤 거리가 있는편이예요.

제가 사무실을 알게된계기가...워낙 늦게오니 택배받으면서 기사분께 여쭤봤어요...
매번 지연배송되는것같으니 급할땐 제가 찾으로갈테니 위치알려달라구요.
특정지역은 한두개땜에 가기 번거로우니 택배좀 모이면 가는것같더라구요..
당시 사무실 외경 로드뷰로 찾아봤네요 ㅋ

저희아파트는 실버택배운영해요..
근데 한번도 이용해본적은 없네요

오리 CGV에서 할아버지가 입장 도와주는거말곤 일하는거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