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삶는과정에서 수건 태웠다고 싸잡아 욕을 하네요.

허니자몽크러쉬 2018-04-21 (토) 15:26 조회 : 681 추천 : 0

안방에서 어머니 트랜치코트를 물에 빠셔서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마루에서 다말린 세탁물을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트랜치코트를 다말린뒤 마루로 가서 정리된 수건을 화장실에다가 놓을려고 하니 그 모습을 어머니가 보시더니

왜 수건은 태워먹었냐고 하고 집구석에 놀면서 저랑 아버지를 쥐잡듯이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모라고 또 욕을하고 나가는 순간까지도 욕을 하고 나가시더라구요.

내가 왜 태어났나? 이런생각도 들고 자괴감도 들고 여러분도 이런식으로 욕먹은적 있으신가요?

[삭제됨]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댓글 7개

댓글쓰기

순수의식 2018-04-21 (토) 15:30

욕할만 하ㅅㅕ서 하셨겠죠…
형이 그래요

산들에꽃피네 2018-04-21 (토) 15:31

독립하세요.

잠만요뼈맞았어요 2018-04-21 (토) 15:32

글보니 스트레스 평소에 많이 받으시는거같은데 성인이시면 독립하세요 서로 좋습니다

gksmf00 2018-04-21 (토) 15:38

2222

소리없는 2018-04-21 (토) 15:44

락스 조금 넣고 세탁기 돌림 된다고 알려드렸는데
결국 다른 분 조언대로 삶으셨네여...하아 ㅠ

허니자몽크러쉬글쓴이 2018-04-21 (토) 20:12

삶은다음에 질문글 올렸거든요.ㅠ

돈벌자 2018-04-21 (토) 15:49

저런.......세상 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저런일도 있져...힘내십셔

맨 위로

맨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