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쪽에서 항소를 포기했고 검찰은 항소한다고 했잖아요

판사판결에따라달라지죠

아뇨

박근혜 동생이 항소했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4촌이내 친족이 항소 가능합니다.

닥년이 포기해서

항소 무효화 됬습니다(피고쪽)

가능은 합니다만..... 피의자 본인 의지가 더 중요합니다.

재판장 입에 달린것 아닐까 싶네요

피의자가 항소를 하는 목적은 단 하나죠.
형량을 낮추는 것~!
그런데 피의자가 항소를 안 하고 검찰측에서만 항소를 했다면
1심의 형량 그대로 혹은 형량이 늘어 날 수도 있습니다.

불이익변경 금지의 원칙은 피고인만 항소했을 경우에 적용됩니다.

따라서 재판관의 판단에 따라 형량이 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검사가 항소한 경우 불이익변경금지원칙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검사는 피고인의 반대당사자이기도 하지만 공익의 대변자로서 피고인을 위한 주장을 할 수 있고, 피고인에게 불리한 증거만을 주장할 수도 없습니다.
검사가 형이 가볍다고 생각해 더 다투더라도 법원이 직권으로 양형이 부당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사건처럼 징역 10년이상 선고된 경우는 검사가 피고인을 위해서만 사실오인 및 양형부당을 다툴 수 있으므로 24년 선고된 경우 형이 가볍다고 항소할 실익은 적습니다.
아마 연관된 재판이 많은 만큼 사실심에서 더 다투기 위함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