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보니 진영내 싸움이 사람 여럿 잡으려하네요.

파벌 정치 끝났나 했더니 이젠 뭔데 또 끼리끼리 싸우냐..ㅋㅋㅋㅋㅋㅋㅋ

가뜩이나 외부공격이 심한 이때에 내부 총질은 좀 중단하지;

선거 기간에는 어느 정도 잡음은 발생할 수 있다고 이해하려 해도 점점 도가 지나치네

권순욱 전해철 그만 해라,, 18

누구지?
저 권씨는?

뭐 직함은 많던데요.

서로 욕하고 비방하는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서로 불만이 있으면 말로 푸는 게 민주주의입니다. 권순욱 기자님은 이렇게 대놓고 말해주는 분이라 오히려 고맙네요. 이건 내부총질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이시나보네요 전 어논권력을 휘두르는것 처럼 보이는데 목소리를 내야지 강압 강요를 하면 그게 민주주의는 아닌거 같네요

권순욱과 표창원이 싸운다면 맘으론 권순욱 편을 들어주고 싶네여
과거 참여정부 시절부터 권순욱은 한길만 걸어왔고, 한 번도 노선 갈아탄적이 없었던 사람...
표창원 그림 사건때도 내부에서 징계한다고 벌떼같이 공격할때
" 젠더 문제를 비판한거냐?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는거냐? "
라고 선 그어놓고 후자의 이유를 들고 특정의원들이 표창원을 공격하는 건 잘못되었다.
전자의 이유라면 큰 문제가 없다는 민주당 여성위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
왜 일부 의원들이 새누리당이 표의원의 가족까지 들먹이며 공격하는걸 막아주진 못할 망정
도리어 처신이 부적절하다고 사건 외적 편견으로 괴롭히냐며 앞장서서 막아준 사람이에여. -ㅅ-

잘 모르는 분들은 권순욱 무슨 듣보잡 할텐데
저분 정말 오래전부터 남들 다 배신하고 갈아탈때 언론쪽에서 유일하게 참여정부의 목소리를 내주던 분 ;;

출처좀

http://soccerline.kr/board/13754775
표창원을 강력 징계해야 한다는 금태섭과의 논쟁을 여과없이 캡쳐해논 게시물이에여.

권순욱을 저도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너무 전해철 지지를 과도하게 해서 별로다 싶은데
그와는 별개로 이사람 인생은 진짜 존경할만해여.
언제나 최후의 최후까지 남아서 쥐닭새누리가 부당하게 공격하는 사람들 실드 쳐주는 마지노선 ;;
남들 다 도망가고 발뺄때 유일하게 버티면서 굽히지 않은 사람이에여.

근데 말을 너무 세게 해요. 저번에 그래서 사과도 했죠. 2004년도 쓴 글도 돌아다니고요. 워딩이 이리 중요한지 이번에 새삼 느끼네요.

그거야 뭐 천성인거 같으니 어쩔 수 없져. ㅎㅎ

권순욱 저사람 여기저기 다까고 다니는구만.

뭐 이재명은 빼고

표창원,손혜원,우상호,이동형 그간 닥근혜정부때
열일했던 사람들 다까고 다니더만요.

정작본인은 그때 증시 기자였다나 모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