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02249
김상곤 부총리 “직장 내 ‘펜스룰’ 엄정조치”
미투(#
Me
Too
·나도 피해자다) 운동의 여파로 직장 등에서 ‘펜스룰’(여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지 않는 것)을 빙자한 성차별이 퍼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이를 엄정 조치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펜스룰을 가장한 위법 행위로는 ▲채용 면접에서 성차별 소지가 있는 질문 ▲인사 배치 및 승진의 양성 차별 ▲퇴직 및 해고, 임금, 복리후생의 양성 차별 등이 대표적이다. 펜스룰을 명분 삼아 여성을 배제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행위는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행위라는 점을 사업장에 알리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퇴직 또는 해고할 때 성별에 따라 차별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지금 일방적으로 돌아가는 사회분위기에서 본인을 지키려는 개인 선택까지고 이렇게 정부가 나서서 엄정조치 하겠다고 엄포놓는 것이 과연 민주사회에서 가능한 발상인가요?
펜스룰을 명분삼아 여성을 배재한다는게 범위가 어디까지 인건지.
솔직히 이쯤되면 대한민국남자는 그냥 게임오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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