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소셜 스토리를 오늘에서야 보고...

야란 2018-03-21 (수) 13:35 조회 : 346 추천 : 1

그 영상을 제작한 의도가 서로간에 "퍼스널 스페이스"를 지켜주자는 의도인거 까지는 전적으로 수긍이 가는데..

왜 피해자가 꼭 여성이어야 하고 가해자는 남성이어야 하는지 설명을 좀 해보지?

남성에는 지켜줘야할 프라이버시가 없나? 아님 그정도는 남자니깐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나?

여성 중에는 남성에게 접근해 "혹시 여친있어요?"라고 묻는 사람이 없냐? 여자가 말하면 귀여운 제스쳐고..남성이 하면 드러운 참견이냐?

만일 고백받는 남성이 남자랑 사귀면 어쩔건데?

이런 그지 같은 동영상을 만들며 여성인권에대해 고심하면서 남성들이 기분 존나 드러울건 생각안해봤냐?

JTBC가 정말 진정 인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언론이라면 여성인권과 남성인권의 균형을 생각해야지

너희가 지금 하는게 바로 성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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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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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슴없이고고 2018-03-21 (수) 13:38

믿고보던 JTBC....
변해가는 모습이 가슴이 아프네요..

brier 2018-03-21 (수) 13:43

"주말에 남친(여친)이란 뭐했어?" 라던가... "부모님은 무슨일 하시는데?" 등의 표현을 두고 설명했음 좋을 것을 굳이... ㅡㅡ;

제이콥스 2018-03-21 (수) 13:56

게다가 내 남친이 남자일지 여자일지 하는 대목은
남성 사회가 소수자에 대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정의를 내려버리게끔 호도하게 만들더란..

아주 쓰레기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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