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식당에서 TV를 보다가 든 생각ㅋㅋㅋ

로또당첨갈망 2018-03-20 (화) 13:42 조회 : 416 추천 : 0

제가 TV를 잘 안 보는데 좀전에 식당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TV를 보게 됐네요.

놀라운 건 10분이 될까 말까한 시간에

아프리카 빈민 후원 광고가 3개나 등장했다는 거네요.

뼈골이 상접한 흑인 애들이 등장하는 광고요.

첫번째 광고는 1만원 후원인데 주관사는 생각이 안 남.

두번째 광고는 2만원이고 국경없는 의사회

세번째 광고는 3만원이고 세이브더칠드런이네요.

대체 무슨 채널인데 이렇게나 구걸(?) 광고가 많이 나오나 싶어

우측 상단의 채널명을 보니 MBC드라마 채널이네요.

아마도 저 채널은 여자, 아줌마들이 많이 보니

구걸 광고의 효과가 세서 그런 것 같네요.ㅋㅋ

TV보면서 좀 웃긴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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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로또당첨을 위해 태어난 인간은 있을수 없다.ㅋㅋㅋ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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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에꽃피네 2018-03-20 (화) 13:47

아프리카 빈민을 후원하자면서 자기 밥그릇과 구호단체 월급을 챙기는 거죠.

요새는 믿을 수 있는 자선단체라는 것은 없다는 걸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녁비 2018-03-20 (화) 13:50

요즘 TV보면 보험 대부 은행 기부

돈내놔라는 광고밖에 안하는거 같아요

4시5분 2018-03-20 (화) 13:50

구걸..

유량계 2018-03-20 (화) 13:54

그리고 카운터에 모금함이 딱.....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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