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물 쪽으로 잘아시느분 계신가요 ??

20년전 건물

6천삼백 에서 1억4천이면....

이렇게 생각하세요
20년전 6300이 지금은 얼마의 가치였겠는지
그리고 20년이 한순간은 아니라는

1996년과 지금의 물가나 부동산가치를 비교해본다면 헉 소리 날정도는 아닌데요?

MB의 도곡동 땅 정도 되야...

주변 지인들 중에... 돈 좀 벌었다는 사람치고...

부동산을 통하지 않은 경우가 없는......

일단 20년전에 6천대에서 지금 1억4000 정도로 시세차익을 몇천 얻은건데...아파트 시세차익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수준입니다. 만약 그당시에 아파트를 구입했다면 몇억은 시세차익 얻었겠죠

원래 빌라는 투자목적으로 하는건 거의 없습니다. 강남권의 호화빌라가 아닌 이상...  서민형 빌라들은 그저 거주목적이죠.

지금 예와 같이 20년이 지났는데도 시세차익이 고작 몇천수준이면 본전치기도 힘든 수준이거든요.

실제로 그 빌라 판 분이 1억4천 가지고 어디가서 뭘 살 수 있을까요..??? 서울에선 십수년된 20평짜리 빌라 전세 겨우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그분 돈 많이 번게 아닌데요...;;;
본전치기나 겨우 한 정도

96년도면 벌써 22년 전인데;;
그걸 1억4천에 매매했다면 큰 이익은 아닌데요. 오히려 손해 보고 판 것 같은데요..
그 당시 물가와 현 물가의 차이를 비교하면

시세 차익도 1년 연봉도 안되는데. 22년 살고 그정도 이익이면 투자 개념이 아니고 실 거주 목적이죠..

잘산거겠져ㅜ

20년생각하면 글쎄요?

그정도면 오른것도 아닌대요...  잘쳐봐야 본전치기정도..

20년을 한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포스......ㄷㄷㄷㄷㄷ
이정도 포스면 부동산업계로 뛰어들으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나해서 물가찾아봤더만 1996년당시 짜장면이 1900원 설렁탕이 3700원했네요
흑자는 커녕 거의 본전치기신거같은데..

https://blog.naver.com/nong-up/221157677164

저도 22년 소유인데 저정도면 큰 이익이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돈 안되는 땅 10년 들고 세금내고 이자 내고 버티다가 손해보고 파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금이 커서 유동성이 떨어지다 보니
어떨땐 내 재산에 비해서 거지꼴을 못면하는 경우도 생기고..

저는 무주택 상태로 부산에 상가주택(택지50%이상) 5.1억짜리 3억으로 2.1억 빚지고 사서
3년 뒤에 세금 없이 1.4억 벌고 나갔네요.. 2천정도 복비합쳐서 비용들어 간거 같음..
다른 부동산 비용이 짜쳐서 팔긴 했는데 들고 있었으면 더 올랐을꺼에요
주위에 추후 공사등 부동산 호재같은 것도 잘 예측하셔야 되고..

무주택이고 젊을때 아파트 매매나 상가주택매매로 한번 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네요..
더불어 이때 빌린 빚 갚으려고 3년동안 미친듯이 돈모으게 되서 그것도 좋았던듯...

이자 오르는 시기니 기본자본 없다면 레버리지 올리다가 훅 갈 수 있으니 지금은 조심해야 될 시기네요...
하지만 이익 보는 사람은 보는 법..  남말 믿지 말고 자기가 결정해야함..

20년전이면...ㄷㄷ 땅값만해도 엄청올랐겠네요...
빌라는 사는게 아니라던데...빌라에서 시세차익별로 안나는데..안떨어지면 다행 ㅎ

그리고 그당시에는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 등록시켜서 세금 조금내는 편법 많이 썼고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돈 많이 번것 아닌데요...
나중에 팔때 보세요.. 1-2천 남아 보여도 이것저것 내고나면 남는 돈도 별로 없어요..

연5%  단리로 올라간거로 보면 되는데,  결과적으로 은행 예금정도  이득 본거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imf 때는 이율이 20% 짜리도 많았다는걸 감안하면, 간신히 본전치기한 재테크라고 봐야겠쥬..

20년전에 통닭 7천원에 사먹었어요..
지금은 싼게 만오천원 비싸면 만팔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