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하실때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뱉으면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정답은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나얼은 소리를 먹으면서 부르는 반면 김범수는 소리를 내뱉으면서 부르잖아요?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가수들 몇몇만 봐도 창법이 다 다르니까요.
스스로 좋아하는 가수의 창법을 계속 카피하면서 연습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천차만별이고,
말로 정확하게 표현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단정지어 말씀 드리기가 어려워요.
내뱉으면서도 불러보시고 먹으면서도 불러보세요.
님이 부르기 편한쪽으로, 그리고, 녹음해서 듣기 좋은 쪽으로 소리를 계속 찾아나가셔야 합니다.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고음에서도 목을 조으지 않고, 강한 호흡으로 성대를 울려 소리를 내는 방법을 찾으셨다면
요즘 많은 보컬강사들이 말하는 고음 쉽게 낼 수 있는 발성을 어느정도 터득하셨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 다음부턴 몸에 익도록, 그리고 더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는 방법밖엔 없죠.

목에 힘은 어떻게 빼셨나용?

목에 힘빼는 게 그렇게 쉬운 건 아닙니다.
목에 힘이 빠지려면 우선은 목이 아닌 호흡으로 노래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숨 들이쉬고 '목소리가 섞인' 한숨쉴 때 '하~' 하시잖아요. 그러면 목에 힘이 거의 안들어가죠? 그 느낌으로 노래를 하셔야 합니다. 목에는 거의 힘이 안들어간다고 보시면 돼요. 목에 조금이라도 힘이 들어가는 순간 고음내기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똑같은 느낌으로 목에 힘빼고, 계속 음을 높여가면서 한숨을 쉬어보세요. 고음으로 갈수록 숨을 깊고, 그리고 더 많이 들이쉬게 되죠? 이 원리에요.
고음으로 갈수록 깊고 강한 호흡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깊고 강한 호흡을 유지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음을 낼 때 목에 힘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해보세요.

한숨쉴 때의 소리가 굉장히 작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그게 첫 시작입니다. 목을 조으거나 목에 힘을 줘서 소리를 강하게 만들면 안됩니다. 호흡을 충분히 깊게 들이쉬고 강하게 내뱉으면 소리는 자연스레 강하게 나옵니다.

저도 노래할때마다 연구하는데,
뱉으면서 하는건 락 창법에 가까이 가는것 같습니다.
안으로 먹으면서 부르는건 공기를 머금고 소리를 내는거라 발라드, 알앤비, 소울에 더 가깝고요

그래서 전 소리를 굴린다는 생각으로 노랠합니다.
지를땐 지르고 조절해야할때 조절이 가능하거든요.
또 하복부에 중심을두고 흉부에 힘을 빼면 더 다양한 소리를 낼수 있고요.
락 창법은 계속하다보면 목에 너무 힘이들어가 목도 소리도 굳는것 같습니다
지르는 창법에서 얻을수 있는건 고음을 내는 노하우죠..

복근과 폐활량을 키우시면 둘다 가능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