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이웃집 꼰대의 헛소리를 다 듣네요...

경찰대학에서 나오면 부서장으로 바로 임용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빨리 나가야지 진짜;

그 분 나가시면 나중에 부모님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아이고 어머니, 그 분 치매끼 있으신 거 같던데 상대하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거기가 어딘지 저도 가고싶네요 ㅜㅜ

교장급 되면 고위직 인사들과 많이 친분터고 지내다 보니 꽤 별세계죠.

건축 직장 다닐때 현장 시공갔는데 일용직에도 반장이라고 있더군요.
그분이 꾸준히 나와서 한달에 600 번다는 얘기는 들어봤습니다.

전기공들은 다른 하청업체 모르겠고..

돌 나르는 분들은 하루 일당이 13만원. 잡부는 8만원.

용접사들은 위험수위에 따라 일당이 다르더군요. 보통 20만원.

도배사도 하청이라 모르는데 듣기로는 9만원 정도 받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재사라고 있는데 그분들이 좀 많이 받아가기는 합니다.
목재로 틀을 내는 전문가분들인데
하루에 32만원 받아가니깐...한달에...음...

그리고 가장 많이 받아가는 코킹 작업자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하는 직업이라..ㅎㅎ
40만원선입니다.

그리고 50%는 진짜 에러입니다.
잡부하고 돌부 분들이 거의 80%입니다.

코인노래방 다녀왔습니다. 가정에 평화가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