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욕하려는건 아닌데 변하긴 참 많이변했네요

원래 규모가 크면 별의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요.
저도 차단 많이 했지만 차단도 많이 당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댓글칸 없으면 당황스러워요.

그런거겠죠? 차단기능이 필요없는 클린하고 존중넘치는 곳이었는데...존댓말안했다고 난리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애증관계 입니까ㅋㅋ

저도 그래요

딴곳도 다 그레요. 온.오프라인 사람들 인성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전히 개인주의가 만연해서 딱봐서 고라니가 지나간다 싶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고기한점 물어뜯죠.
이토가 변한게 아니라 세상이 변한겁니다. 그 주범은 매스미디어구요. 인터넷 종량제 반드시 해야합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담그지 말자는 의견같아요
의식이나 행동을 개선시킬 제제로 해야지 다른 문제를 파생시킬 제제를 만들면 안될 듯 합니다

오늘은 저에게 좋은날*^^* 오키오키 아라떠용 ^~

오키도키

미디어 말씀하셔서 생각나는건데 이토에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 평소엔 쓰레기 같은 기사를 보며 기레기 기레기 하다가도, 동일한 언론사에서 자신들과 같은 의견을 보인 기사가 나오면 설령 그게 날조라고 하더라도 "이 기사를 봐라! 이래도 거짓이냐?" 하며 그걸 맹신한다는 겁니다.

오늘은 저에게 좋은날*^^* 오키오키 아라떠용 ^~

이거 정말공감ㅋㅋㅋㅋ 근거 가져오라하면 어디 이상한 매체글 가져오더라구요 최근 광우병댓글도 있었고 ㅋㅋㅋ

좀 많아졌죠
반박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던지
밑도끝도 없이 욕하고 조롱하고 그딴 댓글은 왜 남기고 가는지?
그냥 그딴 애들은 ㅂㅅ같아서 무시하긴 하는데 많아지긴 했죠

공감합니다. 제가 입문할때는 고인물 mmorpg느낌(초보오면 도와준다고 난리나는)훈훈한 곳이었는데 언제부턴가 pubg가 되어가고있네요 약해보이면 탕탕탕!

1,2년 전하고 달라졌지요
유게가 더 그렇고 회게가 아직 낫네요

정연이 표정이 구수하네요ㅋㅋㅋ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허접 공감에 감사인사를 다... ㅎㅎ
고맙다 하시니 저도 고맙습니다

많이 달라졌죠. 모든 이토사람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다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그것이 설령 근거가 있는 글이어도 상대방에게 반박은 하지도 못하면서 어그로니 병먹금이니 하면서 매도하고 욕해놓고 차단하고 하는게 많아진게 사실입니다.

'섣부르게 판단하고, 아니면 말고' 라는건 모두가 옳지 못하다는걸 알텐데 왜 본인들이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첫댓을 근거있는 반박하면 낫더라고요
눈치보는 의식이 줄어야 할건데요 ㅎㅎ

동의합니다 일단 본인하고 의견다르면 비꼬거나 욕박고 차단박아서 댓글 못달게하는.... 몇 년전에는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요 본인하고 의견이다르면 서로 얘기해보고 뭐가 맞는지 알아가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제일 답답한게 자신은 반박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으면서 남부터 꼬집어보고 자기가 잘못된걸 알아도 반성없이 사과없이 차단박고 도망가는거죠

서로 물고 뜯고 하면서 나와 다른 여러 생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이고 같은 글들이 올라 오면 재미가 없습니다.
단지 억지 주장과 (어떤 억지 주장은 시간이 지나고 보면 억지 주장이 아닌 성지가 될 수 있습니다)
비꼬고 비난아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식하다느니 알지도 못한다느니 어리다느니 가정교육 등
관련 없는 이야기로 인신 공격을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모든 사람이 당신의 주장에 동의해야 하는 것입니까? 당연히 다른 의견도 있는 것입니다.

그럼요 만인의 생각은 다르고 그걸 주장할 권리도 있죠 제 주장에 동의해달라는 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예를 들어 지구는 둥글다고 글을 썼을떼 네모날 수도 있어요하고 주장 하는게 아니라 그럼 지구가 네모나요? 지구가 둥글어서요? 어쩌라고? 이런반응입니다.

맞습니다.

비난을 위한 글 비꼬는 글 ..
어쩌라고 그래서.. 등의 싸우자 라는 글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분들과는 원활한 대화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전 보통 피해 다닙니다. 대화로 어떻게 해볼려고 노려해도 그 노력이 아깝더라구요.

공감해요. 실컷 반박글 다써놓고 살포시 뒤로가기 누릅니다. 이걸 이사람한테 이야기하는게 무슨의미일까 싶을 분들이 있죠.

정말공감. 그런분들은 대부분 자기 의견에 꼬투리잡는다고 생각하고 어 열받네?로 이어지는듯

유머스러운 글 하나 올리기도 힘들어졌죠
웃자고 올린 글에도 뭐라도 물어뜯을 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사이트를 경험해본 결과 정치 글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정치적인 문제들이 많이 거론되고 이슈화되면서 사이트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정치색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그외 치우쳐진 색과 맞지 않거나 부정이라도 하면 배척하고 고립시키면서 망가지기 시작하더군요

우와... 제가 하고싶었지만 할수없었던 말을 정확하게 써주심...꾸벅

별말씀을요 그냥 제가 느낌것을 말씀 드린것뿐인것인데요

극단적인 정치병환자들 냅두면 이토는 더욱 삭막해지고 사람들은 떠날것입니다

이미 자기들기리 친목질 하면서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자기와 다른 성향을 보이면
알바로 매도하면서 배척 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심해지면 말씀대로 될듯 싶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이토도 그렇고, 인터넷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곳의 축소판이잖아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박사모와 일베같은 사람들이 있듯이,
인터넷에서도 그런사람들이 없을리가 없는거죠

그렇다고 그런사람들을 영원히 안보고 살 수도 없는거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것 같네요

네 그럼요 받아들여야지요...몇년전부터 하고싶던 말 소심하게나마 꺼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