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이 평창에 못 온 이유..

만약 빅토르안이 평창에 왔다면

남자 쇼트의 온갖 이목은 아마 안현수에게 집중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다시 경기를 치루는 소감을 묻는 인터뷰라던지 등등등..

한국언론뿐이겠습니까? 관음증의 나라인 일본을 필두로 세계 언론에서도 비중하게 다뤘겠죠.

그리고 여론 또한 안현수를 우리 남자 국대 선수들보다 더 응원하는 여론이 높았으리라 짐작되고

게다가 금메달을 딴다던지 선방을 하게 된다면, 빙상연맹의 파벌문제..그로 인한 선수등의 시스템 문제..

그 온갖 나쁜 것으로 빙상연맹은 언론 및 시사프로그램의 조명을 받게 되었겠죠.

러시아 도핑파문, 개최국으로서 지니는 프리미엄등을 이용해

빙상연맹 관계자 입장에선 무리가 있는 로비를 해서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빅토르안의 평창출전을 막으려고 애썼을듯..

정말 약물에 걸렸다면 어떤 약물인지 상세사유가 나올법도 한데 그런 기사는 없고.

가정에 불과하지만 털어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