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김보름이랑 같이 매스 스타트를 위해 쇼트트랙 훈련했습니다.
애초에 노선영이 말한건 메달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별도 훈련을 받고 자기처럼 메달권 아닌 선수는 소외되고 관리도 못받았다는 걸 밝혀서 모든 문제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국가대표인데 왜 별도훈련을 했냐? 그것 부터 잘못된게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 이유로 김보름이 비난받아야 하면 그럼 이승훈 선수도 같이 비난받아야죠.
또 별도훈련하고 특정선수 관리하는건 대한민국만 유별난거 아닙니다.
2002년 유타 동계 올림픽 출전 전, 아폴로 오노 는 지훈이 (채지훈) 로 부터 특별 레슨을 몇개월씩 별도로 받았습니다. 미국 빙상협회에서 지훈이 한테 쇼트트랙 팀전체를 맡아달라고 했지만, 사양했고, 오노는 메달딸 가능성이 있으니,
채지훈 후배가 김동성이기도 했고, 암튼
아폴로 오노만 가르치겠다고 해서 오노만 1대1 특별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훈이는 아폴로 오노만 가르치는 댓가로 미국 빙상협회에서 월급을 받았고.
이렇게 가능성 있는 선수 특별 관리하는 일은 공공연히 벌어지고 어느나라나 자주 있는 일 입니다. 미국예를 들지 않아도, 당장 이상화 선수도 태릉에서 연습안했고 개별 연습 했습니다. 그것도 해외에서.
아무런 잘못도 없는 행위를 문제삼고 걸고 넘어진게 노선영 선수 입니다.
김보름이 발끈해서 한 행동, 한 인터뷰, 절대 쉴드칠수 없는 행동이고, 국가대표 자격 박탈해도 본인이 할 말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말은, 김보름도 분명 잘못 했지만, 노선영이 선량한 피해자가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말고, 올림픽 끝나고, 어짜피 나중에 다 밝혀질 사실 입니다.
(자유)
미세먼지 우리나라가 세계1위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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