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이용만 당하는 노선영 선수네요.

gogo1024 2018-02-21 (수) 10:00 조회 : 1994 추천 : 13

빙상연맹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라고 쓰고 병신짓이라 해석)를

저지르더니 끝내 국민들을 열받게 만드는 경기운영을 해서

국민청원에 불 붙으니, 앗 뜨거라고 기자회견은 노선영 선수 없이

마치 노선영선수가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를 반박하는 노선영선수 심정이 어떨까하는 애잔한 마음만 드는군요.

감탄고토,토사구팽의 심경이 저럴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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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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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에꽃피네 2018-02-21 (수) 10:04

동감합니다. 아무쪼록 국민들의 지지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내부고발자가 입는 피해를 생각하면 저번 4대강 문서 폐기하려던 것 고발하신 분처럼

노선영 선수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워링 2018-02-21 (수) 10:14

내부고발자로 찍혀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되네요. 부당대우받을것같은데.

없는게죄 2018-02-21 (수) 10:17

지금 노선영선수 혼자 평창선수촌안에 빙상연맹 관계자 그리고 감독 파벌 선수들 사이에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어제 제가 1330 평창조직위 콜센터에 밤에 전화해서 신변보호하라고 항의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공숲 2018-02-21 (수) 11:35

노선영 선수도 이제 29이라 선수생활은 거의 끝났다고 보고 저지른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아직 앞길이 창창한데 안타깝네요.
아닌가 어차피 찍힌거 찍힌 이유를 더 추가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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