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러닝)관련 질문입니다.

3/1 은 워밍업 3/2는 인터벌, 케이던스~반복 마지막 3/1은 근육을 풀어 준다는 기분으로 슬슬~

중반부가 피치군요..

미밴드나 스마트밴드류 사서
심박수 기준으로 달려보시면 어떠세요?

고혈압 같은 경우도 운동량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심박으로 얼마나 달리는가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심박수도 고려해봐야 겠군요..

본태성 고혈압의 예방법으로 틀림없이 확실한 것은 규칙적이고 충분한 운동 하나뿐이다. 그것도 설렁설렁 걷기 따위는 별 도움이 안되며 맥박이 분당 100-120 정도까지 올라간 상태가 최소 20분은 지속되는 운동이어야 효과가 있다. 즉 최소한 셔츠가 땀에 젖을 정도의 경보(속보) 정도의 운동강도가 요구되는 것이다. 일주일에 두세번 이런 운동을 해주면 고혈압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그 대신 짜게 먹건 스트레스를 받건 상관없으니 운동 하나만 지켜주자. 습관들이면 평생의 재산이 되어 줄 것이다.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3%A0%ED%98%88%EC%95%95#s-2]

사람마다 신체능력도 다르고 목적에 부합된 강도의 기준이나 범위도 다르고, 이 기준도 퇴화되거나 꾸준한 발전을 맞이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 심박수를 기준(심폐활동 60%~)으로 차근차근 실험을 해보셔야겠지요. 그래서 먼저 카보넨 공식을 통한 목표 심박수 값을 구할 것. 심박계를 통한 꾸준한 데이터 관리 기록은 필수적입니다.

# 카보넨 공식

(최대 심박수 - 안정시 심박수) x 운동강도 + 안정시 심박수 = 목표 심박수

최대심박수 값 = 220 - 자신의 나이

안정시 심박수 = 눕거나 안정된 상태에서 체크한 1분간의 심장박동수
(목, 손목 부위에 심장박동수를 15초간 측정하여 4를 곱하면 됩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7~10 높을 수 있음)

운동 강도 = ex)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60%의 강도로 설정시 = 0.6
또는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80%의 강도로 설정시 = 0.8

초급자 = 최대 심박수의 50~60% 이하를 기준으로 실시
체지방 연소에 가장 효과적인 강도 = 최대 심박수의 60~70%를 기준으로 실시
경기력 향상 = 최대 심박수의 70~80%를 기준으로 실시
고강도 트레이닝 (인터벌 어택, 무산소 영역) = 최대 심박수의 80 ~ 90%를 기준으로 실시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km 3분 15 ~ 30초로 뛰고있습니다.
장비부터 운동법까지 하나도 안중요한 것이 없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몇가지.
규칙적인 호흡법 -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호흡 무너지면 페이스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신발 - 가벼우면 충격이 그대로 발에 전해져 다칠 위험이 큽니다. 편안한(쿠셔닝)것으로 추천드려요.
웨이트 - 벌크보다는 저중량 고반복 (횟수) 위주로 운동했던 것 같습니다.
훈련 - 인터벌 필수입니다!

오...거의 선수급이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