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go' 불러봤어요

말하는고양이 2018-02-01 (목) 18:53 조회 : 1346 추천 : 3

간만에 마이크 잡았네요...

실수 많이 했습니다 & 가사 날로 먹음 & 목상태 엉망

그럼에도 들이대봅니다. 많이 웃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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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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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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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aaa 2018-02-01 (목) 18:56

Josh Groban 같은 crossover 에 어울리는 멋진 바리톤 음색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굳이 후두부를 무리하게 끌어올려서 고음에 도전하시기보다는 음역대에 맞는 노래를 불러보시는게 어떨까요. 지금 가지고 계시는 음색과 음정도 충분히 멋집니다.

말하는고양이글쓴이 2018-02-01 (목) 19:02

감사합니다ㅜㅜ 비행기 태워주시다니..
목이 많이 잠겨서 그렇게 되버렸네요(핑계) ㅋㅋ
분수에 맞게 키를 낮췄는데 더 낮춰야 됐나 봅니다

disturbe 2018-02-01 (목) 20:51

험험... 오래전 가수제의 받아 봤던 적이 있는 녀석입니다.

뮤지컬에 어울리는 음색 그리고 안정적인 바이브레이션 ~ 좋네요

죄송합니다만 고음이 올라가기 보단 음을 높이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경향이 있네요.

지르는 듯한 고음말고 서서히 일정한 톤에서 음을 올리는 연습만 한다면 이야~ 입니다.

죄송합니다. 별것도 아닌 넘이 주책을 떨었네요.

멋진 음색을 가졌습니다.

말하는고양이글쓴이 2018-02-01 (목) 21:17

마이크를 너무 가까이 댄거같습니다 ㅜㅜ
또 평소에 안쓰는 음을 낸다고 꽥꽥 지르면 저렇게 되더군요
맞아요. 충분히 연습하면 될텐데(핑계) 취미로 가끔 기분전환겸 하는거라~
들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댓글까지 길게 피드백 해주시고요 ㅎㅎ

disturbe 2018-02-01 (목) 21:26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색이라 부럽...

전 아주 오래전에 밴드할 적에 판테라 필립안젤모 따라한다고 쉬즈곤 능가하는 고음도 가능했는데

요새는 어디 노래방 가면 랩해요 ㅋㅋㅋ

말하는고양이글쓴이 2018-02-01 (목) 21:32

롭 헬포드 패인킬러도 부르셨겠군요 ㅋㅋ
짬나면 다시 연습 해보세요. 그 백두산에 유현상님이었나...
나이 굉장히 많은데도 쇳소리 고음 엄청 잘내시던데 ㅋㅋ
(그리고 저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음색 아닙니다...ㅜㅜ)

disturbe 2018-02-01 (목) 21:38

늙어서 저도 이제 절대 안됩니다. 저번주 친구랑 놀방갔다 더 크로스 돈 크라이 부르다

지지 쳤습니다. ㄷㄷㄷ

그러고 보면 해외 밴드들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도 성량은 조금 줄어 들어도
기량은 그대로인 듯... 스콜피온 할배들도 대단하고....

말하는고양이글쓴이 2018-02-01 (목) 21:48

직업이기도하고... 타고난것도 있고...노력이랑 관리를 엄청 하니까 그런듯하네요
그래도 부디 좋은 추억 간직하시길^^

옷옷옷옷 2018-02-04 (일) 21:44

멋져요!!!!

말하는고양이글쓴이 2018-02-06 (화) 18:33

많이 부족한데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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