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km 런닝에 관해서....

뛰면 좋지만 안뛰어도 식사량만 조절하면 빠짐. 개인적으로는 빠르고 강력한 칼로리 소모는 스쿼트가 최고. 짬짬이 맨몸스쿼트를 자주하면 저리 뛰는것 만큼 칼로리 소모가 됨.

20분 인터벌으로 5개 턱걸이 6개 스쿼트 7개 윗몸일으키기 해서 한이후에
마무리로 5키로 뛰어주려고 합니다!

일반인이 조깅 수준으로 런닝을 할 경우 시간당 500칼로리 전후로 소모됩니다. 계속 뛸경우 그렇다는거구요. 뛰다걷다 하시는거니까 인터벌트레이닝인데.. 인터벌이 물론 좋은 방식이긴 하지만.. 운동능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으실거 같은 느낌이 드니.. 제 생각엔 시간당 350칼로리 전후로 소모하실거 같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크니 그냥 그정도 일거 같다는 겁니다. 조깅수준의 속도로 뛰다가 걷다가 할경우 5키로는 대략 50분이 약간 안걸리지 않으실까합니다. 빨리걷기가 시속5키로정도 조깅이 8키로 정도 되기때문에 대략 그정도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예측되는 소모칼로리는 300 칼로리 정도 일거 같습니다. 단순 칼로리 소모만 두고 따지면 식사를 조절하지 않고 그대로 드신다고 볼때 한달에 1키로 조금 넘게 빠지지 않을까합니다. 이것도 어느정도 대략적인 거라서 공통되게 적용하긴 힘듭니다만 대충 1키로의 지방을 빼기 위해선 7700~8000키로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고 런닝후에 어느정도 대사량이 올라간 상태가 유지되는 것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시기 때문에 식사를 그대로 드신다고 해도 2.5~3키로 정도는 첫달에 빠지지 않겠나싶습니다. 식단 조절을 하지 않으시면 2달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정체기가 올겁니다. 그때 운동량을 늘려주시면 될것같습니다. 다이어트에 식단 조절은 필수라고 할수 있긴 합니다만 운동능력을 점차 늘려갈 수 있을 정도의 성실함이 있다면 전 꼭 섭취 칼로리를 낮추면서 빼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기존에 섭취하던 칼로리중 탄수화물의 비율을 조금 낮추고 단백질로 대체 해주신다면 된다고 봅니다.
저렇게 했는데 안빠지신거면 아 운동했으니까 조금 먹어도 되겠지하면서 스스로에게 한없이 관대해지면서 평소보다 더 먹어서 쓴만큼 다시 채워버렸기 때문일겁니다 ㅋ 300칼로리 따위... 구구콘 하나 먹으면 거의 또이또이 니까요 ㅎㅎ

아 그리고 다이어트나 몸관리에 있어서 본인의 식사량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 수치화 하고 기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처럼 먹기 위해선 평소에 먹는걸 기록해두고 그 칼로리가 어느정도 인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냥 느낌상 이정도 먹는다 이런건 운동하고 배고파서 먹으면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그러나 느낌상 평소처럼 먹은 느낌이 납니다 ㅡㅡㅋ 많은 분들이 운동을 강도있게 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하면 빠져야 하는데 잘 안빠지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죠 ㅎㅎ

정성스런답변 감사합니다! 근력운동(턱걸이,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만 인터벌로 20분씩하고 유산소는 기본 7~8키로로 살살 걸으면서 기분내키는대로 11정도로 뛰었다 합니다 즉 7~11로 조절하며 규칙적이진 않단거죠 그냥 컨디션에 따라..?? 나뉩니다. 아침 저녁은 바나나+@(@는 다른 과일류)로 대체(1~2개)하고 점심만 회사 식당서 주는 일반식 먹습니다. 이주일에 한두번 술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운동은 초반 턱걸이 3개 스쿼트 5개 윗몸일으키기 4개 에서 조금씩 늘려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87키로에서 시작해서 80키로 초반대까지 빠지는 듯 하였으나 운동을 소홀히 했더니 85까지 다시 쪄버렸내요 ㅠㅠ

직장인은 아무래도 회식을 가기싫어도 가야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야하는데 회식자리에서 (술자리에서) 먹은 칼로리는 사실 알수가 없습니다. 그거 계산하고 있을 정신도 없고 술이 올라오면 기억도 할 수 없구요 ㅋ 전 그래서 술을 마신 다음날은 평소대로 그냥 먹고 평소처럼 운동하고 저녁에 산책을 2시간정도 해버립니다. 이미 하고있는 운동이 있으면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올린다거나 식사량을 줄여버리면 무리가 올수 있으니 그런방식으로는 대체하지 않고 조금 빠르게 걷는다 싶은정도 속도로 2시간정도 밤에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걸으면 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걷는것만으로도 500~600칼로리 정도는 소모가 됩니다. 이정도면 큰무리없이 전날 오바한 칼로리를 태워버릴수 있을겁니다. 다는 못태우겠지만요 ㅎ
근력운동은 글쎄요... 누가 그런 방식으로 하라고 알려줬는지 모르겠지만... 뭐랄까.. 이도저도 아닌거 같은데요 ㅎ 차라리 3일주기로 해서 하루는 푸쉬업하고 하루는 턱걸이하고 하루는 스쿼트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근육이 성장하려면 한번에 좀 강한 자극이 필요한데 너무 적은량의 자극이 가해지는듯합니다.
푸쉬업 풀업 스쿼트 전부 5셋트씩 하시고 매셋트 아 힘들어서 더못하겠다 할때까지 하고 1분~1분30초 정도쉬고 다시 가능한 숫자까지 하시고 이런식으로 하시면 근력 근지구력 다 비교적 빨리 성장이 가능합니다 ㅎ

저는 음주후 다음날은 그냥 무조건 쉬어줘야합니다.. 괜히 운동했다가는 다음날 더 힘이들더라구요...그리고 근력운동에 관해서는 그럼 3일주기로 극한점을 찍으라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매일 푸쉬업, 턱걸이, 스쿼트 를 극한점 찍으라는건지..
제가 일도하랴 뭣도하랴  정신이 없네요 ㅠ

아 전 운동을 20여년을 꾸준히 해왔으니 저처럼 하시라는 얘기는 아니예요 ㅎ 전 그정도 해도 큰 무리가 없더라 이런 얘기라서 ㅎ 포도당 얘기를 할까 했는데 음.. 너무 깊이 들어가는거 같네요 ㅎㅎ
제가 설명을 운동하는 사람들 방식으로 해버려서 이해가 조금 어려우셨나봐요 ㅎ 예를들면 월요일은 푸쉬업 화요일은 풀업 수요일은 스쿼트 목요일은 다시 푸쉬업 이렇게 3일을 한주기로 하시라는 얘기였어요 ㅎ이럼 6일하면 2사이클하는거죠. 일요일은 쉬시고.. 하루에 한종목만 힘들다 싶을 정도로 하시는게 좋다는 얘기였어요 ㅎㅎ 근력운동에 배정하신 시간이 20분이니 한종목 5셋트가 딱 적당하게 떨어질거 같아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신다고 하시고 근육에는 그렇게 크게 관심이 있어보이시지 않아서 그냥 이정도 선만 운동하시면 되지 않겠나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