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 실기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필기는 아쉽게 떨어졌지만.... 필기와 별도로 실기과정은 가능한만큼...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아무튼...
드론 자격은 현재는 국가자격은 딱 1개 뿐입니다.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 - 무인 멀티콥터"
나머지 드론 관련 자격은 국가자격이 아닌 사증이죠..
즉...
"드론지도사2급", "드론지도사1급" 이런건...
사증입니다. 사실상.. 우리가 이해하는 수준에서..
전문지식이 필요 없는 자격들이 드론지도사죠.
돈주면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사증...
초경량은 12kg이 넘는 대형 기체를 조종하기 위한 자격 입니다.
문제는.. 이 초경량.. 12kg 이상의 대형기체는 방제기체가 거의 유일한데..
(예전에는 촬영용 드론이 12kg을 초과하기도 했음)
방제드론은 수요가 한계가 있는 만큼.. 이 조종자격이 있다고...
실제 취업이나 이런데 도움되는건 없습니다.
때문에 요즘 매우 과열되어 있는 상황이고...
2018년 1월 현재 아마도 1월 1일 부터 필기시험을 치신분이나
시험일정을 기다리는 분들이 전국적으로 5,000여명은 될것으로 추산되며,
드론지도사 자격이 아닌
초경량비행조종장치 조종교관자격 (비행시간이 총 100시간이 넘어야 자격이됨) 자격대기자만 현재 300여명이 넘습니다.
아마도.. 조종교관자격을 가진 정식 교관만 올해 최소 600~800명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인력에 비해서 일자리가 없는 만큼...
이 부분을 잘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토에도 드론자격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막연하게 알아보지 마시고.. 진짜 꼼꼼하게 잘 알아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 영상은 실제 실기 시험장과 장비 영상입니다.
보통 오전 9시에 현장에 도착하면 오후 4시 30분 경 끝납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매우 잘 가지만..
대형 기체를 조종하는 만큼..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죠.
거기에 추위와 바람... 아무튼... 생각보다는 힘든 과정들입니다.
영상은 DJI사의 스파크로 촬영한 영상이 초반부 와 마지막 영상이며,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는 DJI 사의 팬텀4어드밴스 로 촬영되었습니다.
때문에 최대 화질은 4K가 아닌 Full HD 입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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