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먹고 나온 씨앗에 라이언을 그려서
1회용 컵에 꽂아놨더니
빠각- 하고 두개골이 쪼개졌습니다.
그리고 폭풍 성장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망고 먹고 나온 씨앗을 페트병에 심어 놨더니
아내가 좋아하는 망고스틴을 먹고
나온 씨앗을 글라스락에 파묻었더니
(등짝 스매싱! 윽...)
발아한 아이들을
1회용 PT컵에 옮겨심었습니다.
요놈들은 거북이처럼 더디게 자라나
이렇게 되었습니다.
색들이 예쁘지요?
파인애플을 먹고 나온 윗동(크라운)을
잎을 적당히 떼어낸 다음 화분에 심었더니
너무 잘 자라서 큰 화분으로 옮겼더니
더 잘 자랍니다.
만지면 매우 딱딱한 잎인데, 생긴 건 난, 같습니다.
(몇 년 후에 저기 가운데서 줄기가 올라와 파인애플이 달린다고 합니다. 두둥!)
그리고 두 달 전 레몬 먹고 나온 씨앗을 심었더니
두둥!
잎을 따서 냄새 맡으면 마치.. 마약(?)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아... 기분 좋아...)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열대지방에선 각종 향신료 및 음식재료로 널리 쓰이는 놈이었습니다. (올..)
(기타)
불쌍한 쿠팡맨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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