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내내 자전거 타야지 했건만

저 혹시 허리 안좋은 사람이 자전거 오래타면 허리 아플까요?

아니면 오히려 허리에 도움이 될까요?

혹 경험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허리 아프시면 걷는것보단 자전거로 운동하시는게 낫죠

물론 수영도 있지만 자전거도 괜찮습니다

단 피팅을 잘 하고 타셔야 도움이 될거고요 너무 오래 타지 마시고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타시길 바랍니다

로드나 mtb나 자세가 중요합니다. 피팅을 잘 해서 타야 해요. 척추기립근 운동에 도움도 됩니다.
페달링시 찍어 내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다 무릎이 안 좋아지는 거죠

비용이 들더라도 피팅 받고 페달링 하는 연습만 꾸준히 한다면 허리에도 다리에도 전신 운동도 가능합니다.

피팅은 돈이 많이 들지 않나요. 샵에 가면은. 또 본인 샾에서 산거 아니면 좀 그렇게 생각 할 것도 같고.개인이 비슷하게 맞춰보는 방법은 없을까요 전문가가 한 것처럼 딱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요

자전거 산 후에 피팅은 효과가 없지요. 피팅을 한 후에 신체에 맞는 프레임을 구매하고 안장과 핸들을 셋팅합니다.
싸게 100만원 정도면 피팅해서 구매할만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유투브 보면 팀에서 피팅하는 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영상 보고 따라하다 뭔가 영 이상해서 피팅을 받으러 갔죠.

대략 한 2~3주 타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乍【� 또 이리 저리 미세하게 피팅도 해주더군요

대략 15만원 소요된 듯 합니다.

경험담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자세가 중요하죠
올초에 다친 허리가 아직 정상동작을 하지 못해서
저도 빨리 달리려고 하면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네요
물론 허리를 펴거나 잠시 쉬면 괸차는데

전 정말 간만에 라이딩 신나고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맨날 자취하면서 밥도 부실하게 먹고, 쉬는 날 없이 일을 했는데.
추석 때는 화요일에 아침 라이딩하고 집에 도착 후 먹고 자고 반복을 다음날까지.
그리고 그 다음날에 라이딩하고 또 먹고 자고 반복을 다음날까지.
다시 그 다음날에 라이딩하고 먹고 자고 반복하고 자취방으로 복귀.
먹는 것 제대로 먹고 하루 휴식 제대로 해주니까 빡신 라이딩이어도 복귀가 되더라고요.
3일 라이딩했는 거 뭐 한 200km 조금 넘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