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드라마

미화를 넘어선 왜곡입니다. 당시 고려왕 충혜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암군이자 난봉꾼이었고 원나라황후란 여자는 조국의 등골을 빼먹는 악녀였습니다. 오죽하면 공민왕이 반원자주 정책을 펴자 고려를 침공하려들었습니다. 한마디로 기황후란 드라마는 당시 고려인들이 봤다면 피를 토하고 쓰러질 저질쓰레기 드라마입니다

그렇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역사 기록에는 그렇게 적혀 있지만 잘못 기록 되어있는 경우

존재하니까요. 역사 기록만 봤을 때 왜곡이라면 왜곡 맞죠. C급 드라마에 속하는 것 맞구요.

역사 정보 알지 못 하는 상태에서 봤다면, "B+급 드라마 생각하는 분 있다" 봅니다.

역사의 기록을 의심해볼수는 있으나 드라마 따위를 너무 긍정하진 마세요. 그저 재미있게 다듬은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긍정적으로 본적 없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일부 드라마 제외하지만요.

저도 기황후 드라마를 봤지만 솔직히 기황후에 대해서는 따로 찾아봐서 알았지만,
기황후 오라비인 기철은 국사에서도 배운 쓰레기로 알고 있네요.
결국 공민왕 때 와서 처단, 정의구현 당했네요.

쓰레기 맞긴 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니까요.

기황후는 원나라 황실의 힘을 내세워 부원배들과 함께 고려 민초들을 극심하게 착취하는 악녀일뿐입니다.
충혜왕은 연산군과 함께 한국역사상 최악의 폭군+강간마입니다.
그런 두사람을 너무 극단적으로 미화한 드라마라서..... 최악의 쓰레기 드라마 중 하나라고 봅니다.
일부 드라마 옹호자들은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네 뭐네 하면서 쉴드치는데..... 물론 역사가 승자 중심의 기록인건 맞으나 그렇다고, 아니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교차검증 등 '역사'라는 학문이 존재하고 발전하는 겁니다.
옹호자들의 그딴 주장대로라면 역사라는 학문자체가 완전희 무의미하고 쓸모없게 됩니다.
아니 과학, 철학 등 다른학문들 역시 마찬가지가 됩니다.

무의미하고 쓸모 없진 않습니다. 드라마 경우 왜곡되는 경우 어쩔 수 없죠.
역사 경우 기록된 자료가지고 왈가할 필요 없으니까요. 그 시대에 살았던 것
아니고, 기록 되어있다면 믿어야 되구요.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경우 많다는 것이지.. 증명할 방법 없으면 기록서가 진실로 되는 경우 많죠.
다른 기록서에도 나와있는 증거들 있다면 진실 되는 경우도 있구요. 역사 기록
이라도 항상 진실만 적혀있는 있다고 생각한 경우 없어요. 신문도 왜곡된 정보
모이고 모여 통합된 기록되는 경우, 세월 지나면 역사 처럼 기록 되겠죠, 역사기록
항상 진실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현재의 수많은 기록으로 진실 증명되었으니
진실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구요.

의자왕과 삼천궁녀는 언제나 바로잡힐려나요 이거보면 왜곡이 아직도 있다고 봅니다.

왜곡은 어쩔 수 없다 봅니다. 손으로 작성되는 기록 경우 진실/거짓 여부

사람에게 달려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