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제공하는 HDR 콘텐츠를 윈도우 PC로 스트리밍 받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구하는 플레이레디(PlayReady) 3.0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와 이를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그래서 인텔과 엔비디아는 플레이레디 3.0에 대응하는 GPU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모든 준비를 완료 했지만 AMD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지금도 넷플릭스의 HDR 시청 가이드에는 인텔 내장 GPU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 대한 안내만 있을 뿐이다.
그랬던 AMD가 플레이레디 3.0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발표한 라이젠 APU의 리뷰어 가이드에서 플레이레디 3.0에 대응하는 그래픽 드라이버를 2분기 초까지 만들어낼 계획이라는 내용이 발견 됐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없으나 폴라리스와 베가 GPU 대부분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사용자들은 기대해 봐도 좋을 듯 싶다.
참고로,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HDR 콘텐츠를 시청하려면 플레이레디 3.0 뿐만 아니라 HDR 메타 데이터를 HDR 모니터나 TV로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HDMI 2.0a 또는 디스플레이포트 1.3 이상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만 출력 포트 사양에 따라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http://www.kbench.com/?q=node/185801
(동물)
주인을 얼마나 좋아하면 고양이가 이걸 참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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