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황당한 용산 업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썻습니다
원글은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com&wr_id=468203#c_468501 입니다
그런일이 있고..
그 다음날 퀵으로 키보드 마우스 파워케이블을 보냈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리 보냈으니 뭐 기쁜 마음으로...
파워케이블 ,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고 ..
전원을 넣었더니 .. 이거 웬걸...
휴....
CPU 팬이 안돈다는 메시지와 함께...
바이오스 강제 진입...
그래서 안에 쳐다 보니 CPU팬이 정말 돌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당장 전화를 해서
어찌 세상에 CPU팬도 확인 안하고 출고를 했느냐 ...
컴퓨터 전원은 한번 넣어보고 부팅 되고 시스템 올라오는것 보고..
출고하는 것이 정상이 아니냐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택배 과정중..흔들려서 그게 빠질 수 있다네요...
억지로 빼지않는한 빠질 수 없는 것이 빠질 수 있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래서 난 손대기 싫으니 당신들이 출장을 나와서 손을 봐라
했더니 택배로 컴을 보내라고 하네요...휴...
이 무거운걸..택배로...
이거 때문에 텍배 보내기 싫어서...제가 케이스 열고 CPU팬 활성화 시켰습니다..
그 업체엔 물론 내가 케이스 연것에 대한 책임소재 안묻기로 하고..
근데 이 업체 입장이 자기들은 무조건 잘했고..
환불도 안되며
출장 서비스는 절대 안된다는 말이였습니다..
출장 서비스 결제까지 했는데...
그렇다면 대행 업체라도 불러줘야 하는것인데...
이거 무슨 심보인지...
정말 스트레스 엄청 납니다.
이제 겨우 리눅스 깔고 드라이버 설치하고 시스템 설정 하고 있습니다..
정말 내돈들이고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기는 처음이고..
그동안 용산에서 컴퓨터를 많이 구매해왔지만 이런일은 처음있는 일이여서
황당 합니다..
업체가 작은 업체면 경험부족이라고 이해를 하는데...
정말 큰 업체거던요...
업체 이름은 컴*터 코*아 라는 업체 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 어떤 이유가 되었던지 이 업체는 피해 가세요
일단 돈 받으면 배째라는 식으로 나가는 업체입니다..
이런 업체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시는 용산에 게시는 상인분들이 .. 욕먹는것 같습니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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