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컴팩트 유의사항 중 저기 데이터 사용은 무제한이나 일 100Gbyte 초과시 100메가 급으로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 걸 보고 나니 특정 시간 새벽 시간에 속도가 안나오는게 저 때문인 거 같은데 충분히 가능한 이야길까요?
그래서 찾아보던 중 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좀더 자세히 보신 분이 계시던데 그 내용을 보자면
출처는 http://brainage.egloos.com/5825125
아래와 같은데 이래서 제가 속도가 제대로 안나왔던것인지 기가막히네요.. 근거 있는 이야기일까요?
다만 역시나 KT답게 속도 부분에 제한은 걸려있습니다. 100G 용량을 사용하면 기존 올레인터넷(100Mbps)정도의 속도로 제한하겠다는군요.
문제는 저 G단위가 바이트냐 비트냐인데 다른분이 상담해본 결과는 바이트 라는군요
바이트로 따지면 12기가 바이트입니다. 뭐 일반인이 이정도 이상을 받을 이유는 별로 없겠고 속도 제한이 걸려도 100Mbps라면 종량제 운운하는 KT에서 나온것 치고 성은이 망극할 일이긴 합니다.
추가로 KT를 15년 이상 쓰신 분은 대략 2만원 선인 현재의 인터넷 요금제로 해주겠다고 하는군요. 동네 케이블 쓰다 2008년에 KT 광랜 가입한 저는 해당없습니다.
중요한건 저 현재의 인터넷 요금제 라는 부분인데 이것에서 추정한다면 현재 광케이블이 들어온 사람은 모뎀 기기만 교체하는걸로 쓸수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기가 인터넷으로 바꾸는 사람이 제법 나올 듯 합니다.
다만 현재 사용중인 공유기나 PC가 기가 인터넷을 지원해야 하는데 어지간한 PC는 문제 없지만 공유기는 기가급 지원하는 기기가 아직 비싸긴 하군요. 여기에 아파트 단지까지는 광케이블이고 지하 분배기실에서 구리선으로 들어오는 경우 지하실의 설비교체가 필요하니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가만....
기가비트면 대략 초당 100MByte정도 전송됩니다.
그런데 12기가 정도가 한계용량이라면 120초!
이제 KT의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 100기가 바이트 라는군요.
그래봐야 1000초, 16분 정도입니다.
하루에 16분 사용가능한 기가라니 거의 사기나 마찬가지군요 ^^;
제경우 웹클라우드를 이용한 동기화 등으로 30기가 이상도 다룹니다.
여기에 에니플러스 등에서 폰에다 넣을 동영상을 받을 때도 있을겁니다.
이런상황에 15000원이나 더 냈는데도 제한이 걸린다면 그냥 느려도 100M씁니다.
같지도 않은 기가바이트 운운하지 말고 그냥 그 속도 24시간 허용하고 요금을 늘리던가요.
무었보다 당장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 4K서비스나 이러저런 서비스가 늘면
이용량은 더 늘어나겠지요. 그때 KT가 적절히 늘려주는 자비를 기다려야 할까요?
종량제 주장하던 KT의 이번 시도가 그리 곱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인구밀도 2.6명의 캐나다와 500명 넘는 한국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도시지역 밀집도 기준은 더 크게 벌어지는데 종량제 운운은 글세요..
(자유)
22년째 입고있는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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