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글을 오랜만에 쓰는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을 좀 쓰고 싶었는데요
토요일날 저희 상사에 허위매물 하시는분이 오셔서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음료수도 사주면서 저희 이토분들이 피해 안당하게 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오래 나눴는데요
그래서 유형과 피해갈수 있는방법을 좀 설명 드리고 싶어서요
허위매물은 인터넷으로 차량을 찾는 사람들은 걸릴수도 있는 행위 입니다.
저도 놀라겠더라구요 법을 피해가는 방법부터 손님 요리하는 방법까지
자기 최고 기록이 2010년식 그렌져hg를 5600에 팔았다고 하네요 새차보다 비싸게 팔아서 사회봉사명령 받아다고 하더라구요
기본 마진이 500~ 2000 사이 라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상황을 알려드릴께요 그럼 슬기롭게 피해가실수 있겠죠
제 차량으로 예를 들겠습니다. 2009년식 모하비 사륜 kv300 풀옵차량 127.113KM 광고 2699만원에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봤는데 제 모하비 차량이랑 똑같은게 1600에 나왔습니다.
전화하면 보통 대량경매를 통해서 차량을 싸게 가져옵니다. 그래서 싸게 파는겁니다. 저는 허위매물 안합니다. 하고 손님을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손님이 오면 피를 쏟는 30분 혈투가 시작 됩니다.
30분안에 다른차로 못돌리면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일단 손님이 도착하면 전화통화한 사람과 다른사람이 나갑니다. (경찰 신고시 나는 전화로 손님부른게 아니고 밖에서 차 보는것 같길래
도움주려고 온거다 라고 말한다네요 전화해보면 그 전화는 다른사람이겠죠 , 그래서 신고를 해도 소비자만 바보를 만듭니다. )
그차 허위매물 아닙니다. 지금 차량을 가주고 내려 오고 있어요
일단 금방 팔릴꺼 같으니까 서류에 싸인부터 받을께요
싸인하면 5분 10분 있다가 작업이 들어갑니다.
1. 사실 이차는 대파난차다,침수차다 양심에 찔려서 못팔겠다
2. 사실 이차는 직수입 차량인데 1600에 사시면 미국에서 오는거라 미국과표에 따라 세금이 6000 이상 나온다
2 번 같은 경우 명분까지 잡는 작업 같네요
이러이러 한데 손님께서 싸인을 하셨기때문에 이건 물릴수가 없다
2번의 경우 세금 안내면 등본상에 나와있는 모든사람에게 압류가 들어간다 우리가 먹는건 아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손님들은 놀랄꺼예요
그리고 물릴수 없는걸 다른차로 돌려준다는 도움받는다는 느낌때문에 계속 끌려다니게 되겠죠
1번의 경우는 갑자기 양심딜러가 탄생하고 되는거구요
그럼 크게 인심쓰는 척하고 원래 계약철회가 안되는건데
정상적인 차 소개 해 줄테니까 차는 바꿀수 있다고 작업이 들어옵니다.
거의 생각하고 온 차는 대략의 금액대를 알고 오기때문에 그차랑 비슷한 차량을 팔지 절대 그차를 팔지 않습니다.
아니면
왜 이렇게 차량이 비싸요 이야기하면
그럼 세금 내시던가요 로 응대가 나가겠죠 아니면
실제 엔카와 비슷한 시세에 있는 차량을 보여줍니다.
가장 안좋은 차량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건 대파
이건 침수
이건 얼라이먼트 잡아도 안되는 차
이건 바람이 세고
이건 비가 세고
이러니까 싼거다 엔카도 다 이런매물들 뿐이다.
엔카 가격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라는 식으로 손님의 환상과 대략 가주고 있는 차량가격에 대한 모든걸 깨줍니다.
그리고 안되는걸 되게해주는 명분으로 7시간 8시간 끌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안좋은차만 계속 미는 겁니다.
이건 이래서 안좋고 이건 요래서 안좋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저렴한 모델로 이건 신차값 5000 하는건데 3000에 드릴수 있다 하면 서
판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2번에 방법으로 이거 계약 해서 철회 안되고 세금만 6000 이상 나오는 직수입 차라고 이야기 하니까
손님이 무릎끓고 울면서 잘못했다고 제발 다른차 사게 해달라고 하신분도 계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그너스 차량을 1500만원에 판매를 했다고 하네요 작년에요...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고 손님께 명분을 얻어내서 판매는 기술이 참 그런거 생각할꺼로 정직하게 판매를 했다면 더 팔았을텐데요
몇가지 함정을 말씀드리자면
1. 계약서에 싸인해도 계약금을 줘도 차 안사셔도 되요 계약금은 못돌려 받겠지만요
여기서 허위매물로 계약금을 받으면 사기죄가 성립됩니다. 절대 안받습니다.
지금 보신차 오고 있어요 한다면 휴대폰 녹음 몰래 키시고 계약금 넣는다고 해보세요 ㅋㅋ
2. 증거가 없으면 허위매물 하는 지역 공무원들도 소비자편이 아닙니다.
원래 삼자의 입장이니 증거로만 판단을 하는 멍청한 곳입니다.
3. 직수입이라 세금이 더 나오고 그런거 절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모든차량 과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PS 제가 말씀드린 허위도 물론이지만 뉴스에서 이야기하는 허위는 실제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차 안사면 차 뒷자리 가운데 손님을 앉게 하고 깡패둘이서 양문을 막은다음에 산에 끌고 가서
정말 묻는다네요
죽을래 차 살래 해서 차산다고하면 손만 빼서 지장으로 계약서 쓰고 판다고 하네요
이런경우 무조건 걸리겠지만 제가 말씀 드린 허위매물은 경찰불러도 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전화통화한 딜러가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딜러인지 생각하시구요
아니라면 나오세요
혹은 무사고로 보기로 한차가 대파고 침수고 이러면 기다리지 말고 나오세요
다 안나고 큰소리로 싸우려 들면
사실 먹고살려고 거짓말 했습니다.
사장님한테는 제가 양심껏 팔께요
하면서 안좋은 매물 보여주면서 환상깨기 작업이 다시 들어갑니다.
한팀은 4명이서 움직이구요 1명당 15대 가량을 판다고 합니다.
통탄할 노릇입니다.
정말 ps 오늘 끌려온 사람은 8시간 끌려다니더라구요
끝내 일본 수입차를 할부로 진행을 시키는데요
조금 친해져서 손님화장실 갔을때 계약서를 봤는데
700만원을 비싸게 팔더라구요
깡패들이 손님 화장실도 따라 다니니 마음같아서는 이야기 해주고 싶었지만..
바보처럼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제발 우리 이토회원분들 만큼은 허위매물에 당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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