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운전면허 실기시험 수준.gif

저거 뭐 대단한 거라고.
도로주행은 하지도 않고 운동장 한 바퀴 돌면 면허증 줬는데.

@그방패

한바퀴요?
쥐박이 무시하시나요??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한바퀴는 기름낭비죠
시동걸고 출발하면 면허주던 쥐박이 시절

@개짜증

50미터는 장내기능.
 후에 도로주행 따로 시험봐야 면허증 나왔음.

@그방패

저때는 도로주행 안해도 나왔어요 ㅎ
장내 코스, 주행 합격하면 발급

@개짜증

기능으로는 면허 안나옹
도로주행 해야 나옴
근데 문제는 기능을 저것만 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도로주행하고
감독관 잘 만나면 다 봐줘서 땀

@그방패

ㅉㅉㅉ

@그방패

저때 합격률 모르시네
1종보통은 필기 85점이상
S후진에
노파워핸들
온리수동

@왕대괄장군

전문학원 없던때였음.
온리 시험장에서만 시험.
연습 한 번 안하고 시험치러 온 사람도 수두룩했음.

@그방패

전문 학원 있었습니다

@1234qwas

전문학원이 언제 시작했는지 검색부터 하시죠.
전문학원이 시작되면서 면허제도 바뀌고 저런 시험방식 없어졌습니다.

합격률이 낮은것과 시험의 난이도가 낮은거는 다른겁니다.
학원에서 시험보는 전문학원 제도 시행전이라
시험장에서만 시험이 가능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합격률이 낮은거죠.
똥개도 지집에서는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전문학원에서는 연습한 차로 연습한 코스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률이 높은거고,
저 때는 학원이 있어도 시험은 시험장에서 보기때문에
낯설은 차량에 낯설은 코스에서 경찰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시험보게됩니다.
당연히 긴장도 더 되고 실력도 더 나오지 않아 합격률이 낮은거죠.
거기다가 연습도 안하고 시험장에서 배워서 시험보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시동 잘꺼지는건 시험장 차가 고물이라서 그런거고요.
어려워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방패

저도 전문학원에서 운전면허 고육 받고 시험 치뤘음
당신 지역에나 없었을진 몰라도 당신이 해택을 못봤다고 그게 모든 세상은 아님 이따구로 이기적인거 보면 참 어떤 삶을 사는지 안봐도 원함

@그방패

저때는 오토 면허도 없었음
과반수 이상이 시동꺼먹어서 떨어졌는데 무슨 간단한냥 말하네

@1234qwas

그 때 시험보셨어요? 안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어렵긴 뭐가 어려워요.
내가 저때 면허증 땄는데 학원에서 배워가서 시험봐서 두번만에 붙었습니다.
원래 한 번에 붙는건데 학원에서 S자 코스의 앞쪽 확인선 밟는거 안가르쳐줘서 떨어졌죠.
떨어지고 나오니 뒤에서 구경하던 아저씨가 그거 왜 안밟고 나왔냐해서 알게됐고,
다음에 가서 합격했습니다.
학원에서 사흘만 배우면 간단히 합격할 정도로 단순하고 쉬운거라 말씀드리죠.

@그방패

96년도에 했고 그때 합격율 보세요 코스야 공식만 알아도 땄을진 몰라도 주행합격율은 10%내였음

저거 다 공식이 있는데.
강사들이 공식 다 알려줌.

@반가운뇌룡MF

저 2008년에 땄는데 정말 맞는거같아요 1종보통이라 트럭타는데 S자가 조금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알려주시던분이 "워셔액 왼쪽구멍을 노란선에 맞추면서 가세요" 라는말 듣고 해봤는데 S자가 너무 쉽게 통과되더라구요.

@반가운뇌룡MF

파워핸들 없이 몇 바퀴 돌리는건 어려웠을듯..

기억에 핸들은 반클러치로 살살 가면서 돌리면 잘 돌아갔는데
1종보통 트럭 기어가 진짜 안들어갔었음

한남 면허시함장...정류소에서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낭만의 시대 ㅋㅋㅋ

말뚝기어가 아닌 핸들기어

당연하지.
스틱에 일반핸들.
아줌마들도 결국 해냈다 ㅋㅋ

내가 87년 면허인데 탄천변에 있는 강남면허시험장에서 봤음..

난 1종이라 1톤트럭으로 시험을 봤지만 순서 기다리면서 2종 시험장 구경하고 있었는데 주행시험 보던 시험차인 승용차 르망이 굉음을 내며 방지턱을 넘어 탄천에 빠지는걸 보면서 우와..  했었지..

나중에 보니까 그 방지턱 상당히 크던데 그걸 어떻게 넘었지? 싶더라..

2010년에 탄천합수부에 낚시하러 가려고 면허시험장 옆으로 걸어 지나가면서 탄천 들여다보니까 수심이 엄청 깊어졌대?  그때 이 정도 수심이었으면 인명사고 났을 듯? ㅋ

@karakal

아, 그 전설적인 사고를 현장에서 목격하셨네요.
저는 말로만 들었습니다.

1987년도에, 공식 외워서 1종보통 합격했습니다.

그 후로는 일반 승용차만 몰았죠.

군대는 운전못하는 신병을

얼마나 굴리는지 아침먹고 해지기 전에 베스트 드라이버로 만들어 버림

울엄마는 저렇게 힘들게 따놓고 몇 십년 동안 운전 한번도 안해보심,,,

학원은 안 다녔고
S자 후진은 비 많이 오는날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서 합격

@JamesA



하늘이  도왔구려~^^

s자 후진못하면 운전하러 나오지좀 마라

@무지와유지

그거 뭐에다 써요?

저시절 핸들은 힘으로 돌리던시절.
파워핸들 없고, 오토 없고, 오로지 수동변속.

남자가 2종따면 뭐라했던시절

공식이 있었죠 차 어디 선에 핸들 몇바퀴 돌려라 근데 그래도 떨어지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때 파워핸들은 고급차에나 있는 옵션이었죠

지금 우리가 한손으로 가볍게 돌리는 그 모든차에 있는 기능...

내가 면허볼때는 S자 후진이 없어진후
명박이 면허시험 나오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