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현기차탈땐 바람이 너무 쉬원했습니다
지금 차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인데요
너무 안시원해서 (에어컨바람 밑방향으로해도 그러네요)
좀 알아보니 현기랑 수입차랑 방식이 다르다는군요??
현기는 선풍기처럼 바람을 날려주는거고 수입차는 바람을 빨아들이는 거래요
쉐보레는 무슨방식인지 왜 안시원한지 모르겠어요 (정비소직원들도 모르고 구글링해도 안나오네요)
이것때문에 쉐보레직영서비스센터랑 바로서비스센터 갔다왓는데 다들 잘 모르고 귀찮은듯 어물쩡 넘어가더군요 제대로된 정비사는 어디에 있는건지.... 차라리 돈을 받더라도 제대로 서비스해주는곳 가고싶네요
하여튼 제가 시트밑을 잘 살펴보니 현기랑 구조가 다르더라고요
저 검은색모터 밑에 회색부직포같은게 체결되어있습니다(직원들 말로는 필터랍니다)
하지만 구글링해서 본 통풍시트 모듈은 전부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회색부직포가 없죠. 즉 필터가 없다는겁니다. 필터가 있는게좋은거냐 없는거냐 현기가 원가절감하는거냐는 뒤로 제쳐두고,
여러사람들 글을보면 저 모터에 먼지에 쌓여서 세차장 청소기로 빨아주니 시원해졌다라는 후기글 (그사람도 기아정비소갔는데 정비사들이 암것도 몰랐다는 내용) 이 있었습니다. 어떤분은 통풍시트 구멍이 맥힌거니 청소를 해라, 또는 앉은 모양그대로 스펀지가 눌리고 그 눌린부분은 구멍이 막힌다 어쩔수없다, 통풍시트 모터를 쎈 걸로 교체하면 된다 등등 여러 썰들이 난무하더라고요
혹시 쉐보레차 타시는분들중 통풍시트 있으신분들 바람세기가 어느정도이며 저 부딕포 필터가 달려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걸 떼버리고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왜그러냐면 현기차는 저게 아예 달려있지않기때문에 떼버려도 되지않을까 더 바람강도가 세지지않을까하는 합리적의심이 들어요) 떼버려도 될지.. 모터청소야 잘 신경써주면 되는부분이고....
회색필터 부분에 손을 갖다대도 (만약 쉐보레는 바람을 빨아들이는 방식이라면) 아무그게 없어요. 바람도 느껴지지 않고... 먼지도 없고요 답답하네요.. 저같은 고민하시는분들이 없나봐요
여러분도 통풍시트 밑에 모터 점검해보세요 곧 여름이에요!!
(시사)
조국 "국짐 대표로 뚜껑이?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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