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냥 쏘카 같은거 대여해서 연습할까요

나눔카로 사고나면 아주 골치아픕니다.
100만원 미만의 차량구매후 그냥막끌고 다닌다고 생각하시고 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뇨 안됩니다.  그러다가 사고나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연습용 그냥 굴러다니는 것(몇십만원 짜리도 많습니다, 굴러보더다 고장나면 버리든지 간단한 수리비만 지출할수 있는 범위) 구입해서 연습하시는 것이 훨씬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허딴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면허딴지 얼마안되면 쏘카나 렌트카 빌려주지 않을걸요??

학원가서 연수 받으세요

아뇨 제발 그린카나 쏘카 같은 차로 운전연습 하지 마세요

학원가서 연수 받는게 좋습니다.

렌트카 자체를 빌려서 할 생각하시면 위험합니다.
통장이 텅장이 되는 경우가 많죠

학원가서 연수 받으세요~~!! 진짜 렌트카 위험합니다..

렌트카 쉐어링카 모두 사고가 날경우 수리비가

본인차량 수리비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한적한길에서 연습하려고 한적한길까지 가다가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큰일나요~

반드시! 운전숙련자가 한적한곳까지 바래다주고

한적한곳에서 악셀과 브레이크 핸들링. 주차등등의 감을 잡으신후에~

도로에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글쓴이님 분들 덕분에 주변서 쏘카보면 무서워 합니다 ㅋㅋㅋ
아주 어려우시면 도로연수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사고 안나고 제일 안전한 방법 아닌가 싶습니다.

소카가... 손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돈이 많이 드는건 맞지만요.
일단 아반떼 급으로 가정해보면..  30만원 면책금 보험 가입해놓으면 수리비는 맥시멈 30 까지만 청구 됩니다.
거기에 휴차료(수리기간 렌트비의50%).  범퍼랑 휀다정도를 긁었을때 교체가 아닌 판금 수준의 수리가 발생하면 50 정도나옵니다. 그중 30만원에 휴차비 10~20 만원 발생합니다. (수리비가 100이 나와도 마찬가지.)
자가차량으로 사고나도 자기부담금이나, 보험료 인상이나, 사고로 인한 내차의 감가상각 생각하면
엄밀히 숫자로만 따졌을때 딱히 손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극단적으로 전손이 되었을때에는 취등록세 + 면책금 + 휴차료가 발생합니다.
면책금은 위와 마찬가지로 30 만원.
휴차료는 14일치.  대략 50 만원으로 가정. 
취등록세는 아반떼 출고가의 7% 인 대략 100 만원에, 위의 면책금 30만원 + 휴차료 50  = 토탈 180 만원을 물어 줘야 합니다.
물론 큰돈이지만... 내차로 내 보험 들어서 전손처리 해도..  전손처리시엔 자기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취등록세 날라가고, 내 보험료 올라가고, 선팅이나 기타 등등 차에 짜잘하게 해놓은거 보상받기 어렵고 하면 그게 그거더군요.
다만 반드시!!!!! 자차가입하시고 면책금 수준. 완전면책 여부. (일부 렌트카 업체는 일정 금액이상은 배상하게 되어 있는곳들도 있음)
등등은 꼼꼼하게 잘 따지셔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