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앞뒤 위치 교환

굳이 편마모나 트레드가 일정하게 되어 있다면 위치 교환 안해도 될 겁니다. 교환 후에는 얼라이먼트 보는 것이 정석이나
정렬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상관없기도 합니다.

비용이 문제지 해주면 좋죠 뭐~

1.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차량과 주행사황에 따라 5000~15000km 또는 6개월에 한 번 교환하게 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만km주행후 오일을 교환할 때, 타이어 위치교환도 함께 해주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타이어도 조금 더 균형에 맞게 오래 타실 수 있습니다. 휠 얼라이가 잘 맞은 차라 편마모 발생이 없다면 하지 않으셔도 좋지만 2~3년에 한 번은 보시는게 좋습니다. 타이어 위치를 자주 바꿔주시면 나중에 4짝의 타이어를 함께 교환 하셔야 합니다. 위치 교환을 자주 하지 않으셨다면 앞쪽 타이어 마모가 빨리 진행되어 두개씩만 교환하면 되지만 시간과 휠얼라이를 두번씩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타이어 관리는 전문점이 제일 좋습니다. 장비가 좋으니까요. 공기압 센서는 위치교환시 알아서 잡아주는 차도 있고, 장비로 세팅을 해야하는 차도 있습니다. 현대에 물어보시고 진행하셔야 겠네요.

1. 네 반드시 해야합니다. 최대한 자주 해주는게 좋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엔진오일 교체마다 해주면 좋죠.
2.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집에서 해도 되는 작업이에요. 간단하거든요.
3. 조정 안해도 됩니다. 서킷을 타거나, 방지턱을 과속으로 넘어 차가 점프하거나, 연석을 바퀴로 크게 받거나, 혹은 심하게 올라타거나.. 하는 비정상적인 주행만 안하셨다면 타이어 교체할때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더블위시본이 아닌 맥퍼슨+토션빔 조합은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애시당초 얼라인먼트 조절 자체도 잘 안되거든요.
4. 차마다 다릅니다. 위치 교환하면 센서 재설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차가 자동으로 감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반떼는 어떤 식인지 모르겠네요.

차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앞뒤 바퀴 마모도가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짜여져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앞의 마모도가 큰 대부분의 차량의 경우,
위치교환 없다면 앞부터 교체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최악의 선택이죠.
앞새거/뒤쓰던거.. 이게 최악의 조합이고,
그나마 차악의 조합은 앞쓰던거/뒤새거이며..
그 다음 차선의 조합은 새 타이어를 쓰던 타이어의 트레드에 맞춰 깍아 내는 거고,
최고의 조합은 4바퀴 전체를 새걸로 교체하는겁니다.
그러니 타이어는 4개를 동시에 교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위치교환을 해주는 것이고요. 앞이나 뒤.. 2개만 교체하는건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죠.

오일엔 그렇게 돈들 들이면서, 왜 오일보다 오만배쯤 중요한 타이어는 대충 다루시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TPMS...제 경우 올 뉴 말리부인데 쉐보레 서비스 센터 가서 위치 교환해달라고 하니까
위치 교환하면 TPMS 센서 재 설정 해야한다고 하길래 알았다 했더니
자기들은 위치 교환 못하니까 옆에 있는 타이어 전문점 가서 위치 교환 하고 오면 TPMS 센서 설정은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니 내가 얼라이를 같이 봐 달라 한 것도 아니고, 밸런스를 봐 달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위치만 옮겨 달라는데 뭔 소리냐...해도 자기들은 못한다 옆집 가서 하고 와라....
결국 옆집 가서 위치 교환 비용 내고, 다시 쉐보레 서비스로 돌아와서 TPMS 설정 비용 내고 작업했다죠.
주 거래처가 한국GM 1차 벤더들이라 장기렌트로 차 계약하면서 K7이나 그랜져 하라는거 굳이 말리부로 했더니
철수설 돌고 나서 하는 행동이나 서비스 수준이나 비용..오만 정 다 떨어졌습니다..ㅋㅋ

위추드립니다.  ㅠㅠ

만키로나 만오천 사이에 위치교환 하시면 되구요

해당정비가 가능한곳은 아무곳이나 하셔도 됩니다.

위치교환하시면 얼라이먼트는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