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났는데요..질문 있습니다!

급여 명세서 같은게 없으면 작년에 1년동안 급여로 들어온 금액에 대한 거래내역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급여명세서도 없어요.
따로 돈을 받는거라...음 고맙습니다.!

프리랜서시면 많이 나오진 않으시겠어요 ㅠㅠ

합의관련해서 보험회사도 알 권리는 있습니다.

주셔도 됩니다.

그럼 치료가 다 끝나고
합의 보기 전에
그때 진단서랑 MRI 검사지를 보내야겠네요..
도움 감사합니다. 프리랜서라도 소득증명이 안되면
도시일용노임으로 처리가 가능하다네요. 감사합니다.

손해사정사를 꼭 활용하세요.

손사는 이런거 수임 안해요;; 그리고 개인 합의가 여러모로 낫습니다.

척추협착은 척추의 신경관이 좁아지면서 신경근이 눌리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퇴행성에 기인해서 옵니다.
즉, 척추협착은 사고로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보죠. 세법의 소득 증명이 어려운 경우 안타깝지만, 현 거주지역이 도시라면 2018년 상반기 도시노동일용임금을 적용받습니다.

공제 측에서 경추에 관련해서 통증이나 치료받은 내역이 있으면 관련해서 협착이랑 엮어서 치료비 삭감 시도할 겁니다. 추간판탈출 같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굳이 보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염좌소견으로 그냥 합의치시는게 좋아보이는군요.

택시공제는 상상을 초월하는 또라이가 많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D

답변 감사합니다.
아 우선 척추가 아니라 경추입니다.
평소에 병원은 내과나 피부과외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사고 이전엔 정형외과 진료는 아예 없습니다.
선생님도 이 증상은 기본적으로 만성인데, 사고로 인해 통증이 온것같다고 말씀하셨어요~
앞서 말씀드린거 처럼, 이번사고로 인해 목을 치료를 받긴했지만
사고 이전에는 진료받은적이 없는데
협착증세랑 엮어서 치료비 삭감이 가능한가요?

제가 말한 척추 = 척추는 경추,흉추,요추,천추를 통합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다들 척추라고 이야기하면 흉추나 요추부를 떠올리는데 척추는 사람의 몸을 지탱하는 하나의 뼈를 말하는 겁니다.

손해배상의 원칙상 손해배상의 의무자가 자신의 책임을 벗어난 부분까지 책임지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즉슨 사고로 인하여 기존의 질병이 악화되었을 경우 기왕증공제라 하여 사고의 관여도를 따져서 지급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합의금에서도 삭감이 가능하지만 치료비에서도 상계가 충분이 가능하지요. 예를 들면 척추협착 + 사고의 영향으로 치료를 받았다 그럼 협착으로 인한 부분도 삭감하려 드는게 택시공제 애들입니다.

일반 TA 원수사 보상과들은 좋은게 좋은거라로 치료비 공제 안하려고 하는데 버스나 택시는 이걸로 꼬투리 잡아서 합의금 싸게 치려는 경향이 종종 있어서 말하는 겁니다. 대인 보상도 담당자 성향에 따라서 달라서 뭐가 정답이라고 할 수 는 없으나, 원칙상 기왕증으로 인한 경우 치료비 상계하는게 맞습니다. 특히나 척추협착등의 상해가 주 원인이 될 수 없는 경우에는요

감사합니다.
내용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협착증이 퇴행성기인이라
제가 기존에 협착증이 있었다 쳐도.

그로 인한 아프거나 불편함을 느끼거나
사고이전엔 어떠한 치료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사고 이후로 통증이 생긴 상태인데.
이건 분명히 제가 손해를 본상황인데
이게 어떻게 상계나 삭감이 가능한 상황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니가 몸이 약한 상태서 사고가 났으니깐
약한거만큼 치료비나 합의금 덜줄게.
이상황 이라는건가요?

예 이해하신게 맞습니다. 많이들 그 부분에 대해서 납득을 못하시는데 가해자라고 가정하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편하실 겁니다. 글쓴이가 누군가의 스마트폰을 실수로 박살을 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쓰던건 갤럭시 구형 모델인데 니가 박살을 냈으니 새걸로 신형을 내놓으라고 하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이걸 다시 바꿔서 80대 노인과 20대 건장한 청년이 있습니다. 같은 충격이라도 노인이 크게 다칠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더 다쳤으니 더 배상해라라고 한다면 형평성에 어긋나겠죠? 그래서 우리의 법은 물건의 경우에는 현재 가치로 평가해서 보상을 하고 사람의 경우 기존의 질병이나 이러한 것으로 부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기존의 질병에 대한 부분은 책임이 없다고 판단을 하는 겁니다.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추가 댓글 단것도, 답변 해주실수
있나요..?

결론은
MRI검사비 지불명목으로 보험사에서
MRI검사지를 요구를 하는 상황인데..
그것보단 MRI검사 의뢰소견서를 제출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인거같은데 맞나요..?

저야 제3자의 입장으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고 판단은 글쓴이가 하는 겁니다.
TA 사고 나서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정밀검사말고는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불에 대한 것은 보증 안할 방법이 없습니다. (환자가 독단적으로 찍은거 말고는)
그런데 판독지를 달라는거는 검사 결과에 대한 내용을 보겠다는 건데 거기에 협착 소견있으면 대인 담당자 입장에서는 땡큐라는 거죠. 당연히 기존의 질환이 존재하고, 그 부분 만큼은 책임을 면하니 기왕증 공제해서 치료비 삭감을 하면 당연히 지급 받을 합의금이 그만큼 적어지겠죠. 그리고 합의금 산정할 때도 기왕증 공제 하구요.

의사가 환자 상태 때문에 찍어봐야한다는데 지불 안한 이유는 없기 때문에 소견서만 제출해도 문제는 없죠. 근데 현재 촬영 끝났으면 이미 지불보증으로 본인이 낸 돈 없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대인 담당자가 찍은거에 대한 검사 결과지 대부분 요구 안할텐데요 혹여나 디스크라도 튀어나오면 합의금 올라가니까 대충 염좌로 칠 려고 할텐데요

검사지를 요구를 하더라구요..
그냥 개인정보상 이유로 제출을 안해야겠네요..
말씀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니 안해도 될것같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