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비츠.

작년 6월에 일본 여행가서 렌트한 도요타 비츠 입니다.

국산차량으로는 아베오, 프라이드, 엑센트 정도 크기고요

배기량이 1000cc 입니다.

차선이탈방지장치랑 정차후 앞차가 출발하면은 알려주는 시스템은 있더라고요. 나름 유용했어요.

다만 시트가 직물시트... 그리고 언덕 올라갈때 확실히 파워가 조금 모자란 느낌이 듭니다..(1000cc에 뭘 바라는 건지..)

대략 200km탔는데 기름값이 한화로 14000원 정도 썼네요.

일본에서 운전할때 느낀건 운전하기 편하다는 것 정도

크데 빵방 거리는 차도 없고

가장 놀란건 도로바닥에 정지 라고 쓰여 있으면 칼같이 정지한다는게..

철길건널때 우리나라처럼 꼬리물기를 하는게 아니라 한대 한대 일시정지후 앞차가 완전히 출발후에 건너더라고요.

물론 사회제도 및 법령이 엄격해서(벌금 및 과태료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런것도 있지만은

오랜시간동안 엄격한 사회제도와 법령에 길들여져서 그런듯 합니다.(한적한 시골에서도 잘지키더라고요..)

사설이 길었는데.

비츠는 해치백인지라 기본트렁크는 작더라고요. 그때 제가 혼자여행에다가 짐이 백팩하나라 캐리어를 안가져가서

공간이 어떻다고는 알려줄수가 없네요. 다만 폴딩이 가능하니 2인에서 3인정도 여행에는 큰 무리가 없겠더라고요.

렌트카 특성상 네비가 탑재되어 있다보니 후방카메라는 기본으로 적용되고요. 네비언어도 한국어, 한국음성 지원해서

길안내 받을때 큰무리가 없었네요. 네비도 신호등 위치도 표시가 되어서 시내에서 주행시 신호등을 기점으로

위치파악이 쉬워서 나쁘지 않았네요.

작은차다 보니 주차에도 큰 문제가 없었고 골목길을 다닐때도 큰 무리가 없었어요.

그냥 생각나서 쓰는거라 두서가 없네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참고로 일본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있다보니 선택의 폭이 넓은게 부럽더라고요..

경차트럭부터 대형세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