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어제 저녘에 사고날뻔...

아마 비오는 밤길이라 분리봉이 안보였나봅니다 방향지시등도 미리 켰고 일부러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어쨋든 사고 안나셨으니 다행이죠

가던데로 들어와서 갔으면 충분히 분리봉 피해갈수있죠;;

제가 가속을 한것도 아니고.. 저때 속도가 한 50키로 정도 되었던거같습니다.

깜빡이키고 안들어오다가 급차선 변경+급브렉이니 화나는거죠 ㅎㅎ.

급차선 변경만햇어도 아무 신경안쓰고 주행해도 되는 거리였습니다.

와 큰일 날 뻔 하셨네요;;;

개인적 경험으로는 외제차들이 상대적으로 운전을 좀 막하는 듯한 느낌도 받아요ㅋ

저도 고물 외제차라 수리비면에서는 지지 않을 자신있습니닼ㅋㅋㅋ

전 외제차보다 구형 케파나 에쿠스가 무섭더라구요.. 만나면 피해다녀요..

차량가액의120%만 물어 주면되지 않나요?

아 구형 케파 / 에쿠스..무섭지요 허허;

외제차중에.. 박아바라  니 젖된다란..생각으로  운전하는 분은 자기차가 아니거나.외제차 초보입니다
  사고나면 감가가 엄청나다는걸 알게되면  몸사리게됩니다..

실제로 사고나면  접촉사고 가지고도  중고가격 엄청  후려칩니다..

어차피 사고나면 자기도 피곤하고 혹 크게 다칠 수도 있는데

왜 그리들 막 나가는지 모르겠어요ㅠ

상대방 차량은 저 도로가 초행길인 운전자로 추정 됩니다.
비오고 어두운데 맞은편 차량 라이트 등 때문에 중앙분리봉을 뒤늦게 발견 한 거 같습니다.
영상 보니깐 중앙분리봉을 아슬하게 피했더군요.
앞이 잘 안보이는 상황에서 차선 변경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앞에 차선분리봉이 나타나니깐 본능적으로 차선변경과 더불어 급제동 한 것 같네요.
여러 정황상 초보운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초행길은 맞는 것 같고, 난폭운전이나 이기적인 운전은 아닌 것 같네요. 아무튼 사고 피해서 다행 입니다. 빗길은 항상 조심 합시다. 빗길에서는 앞차가 내차 잘 안보인다고 생각하고 그냥 차간 거리 멀찌감치 띄어야죠 뭐  ㅎㅎ

그나저나 저 중앙분리봉이 연질의 고무로 되어 있어서 그냥 치고 가거나 밟고 가도 차에 손상은 안갑니다. 마찰에 의한 티 안날 정도의 옅은 스크래치는 날 수도 있긴 한데 위급상황에서는 무리해서 피하기 보다는 그냥 밟고 가는게 더 안전하죠.

급정지후 급가속해서 도망가는데 얼마나 얄밉던지..

고의적으로 했든 고의가 아니던간에 사고 유발은 확실한거 같아요.

주행하던 차로가 길이 없던것도 아니고..

버스 탑승장이엿어요 그냥 지나서 2차로로 합류

하면 아무문제 없지요..

여튼 낮은속도에다 방심 안하고있어서 사고는 피한거 같네요

위안삼아 한 말씀 드리자면 비상등 켜고 나서 줄행랑 친 것을 보니깐 본인의 실수에 대한 미안함과 쪽팔림을 느낀 것 같습니다. ^^;
저는 최근에 택시한테 X같은 일 겪어봐서 저 블박영상을 보니깐 오히려 훈훈한 마음이 드네요.

하하;; 개택에 비하면뭐;;;
근데 비상깜빡이 한번은 너무한거같아요..

초보운전이거나 운전을해선안될사람인가보네요. 사고안나셔서 진짜 다행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

그래도 비상깜빡이는 키네요..

깜놀해서 블박 보기전까지는 몰랏어요 ;;; 1초도 안되게 깜빡 ㅡㅡ;;

헐ㅋㅋㅋ 깜박이 키는데 왜 멈춰?ㅋㅋㅋ 초록불에 미친거 아니에요?

그니까요... 사람있는것도 아니고..

사고유발같은건 신고안되나요...?

될거같은데 할까말까 생각중이에요..

정말 방어운전 잘하신거 같아요

큰일날뻔 하셨네요

감사함니다.. 진짜 큰일날뻔햇어요.. 4명다 병원에 누울뻔;;

와. 이건 블박 운전자의 선방인데요...
나이스한 대응인 듯.

감사합니다.. 역시 운전은 집중해야해요;;

밤길 특히 빗길운전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차선도 잘 안보이고

와 정말 잘 멈추셨네요...나도 모르게 쌍욕이 확 나오네...

와.. 쫄깃하네요.. 아 심장아파.....

와. 비오는 와중에 정말 운전 잘하셨네요... 보는 제가 다 싯겁하네요..

저 상황에서 급브레이크.. 진짜 대응 잘하셨네요.. 앞에 운전자도..참 운전 못하는 초보티가 팍 나구요...

어쨌든 큰일 날뻔 하셨습니다.

급 차선 변경까지는 비와서 잘 안보여서 그랬다고 쳐도,
브레이크를;;;;

일단 신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