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K3 감마엔진 조사 마무리중

글쎄요...과연??

길 걷다가 "이게 무슨 소리지?" 하고 옆에 봤는데 아반떼AD 엔진 소리였음. 아무리 겨울이었다지만 휘발유 엔진 소리도 아니고 디젤 엔진 소리도 아닌 뭔가 쇠갈리는 소리가 납디다.

출퇴근 경로에 있는 좀 급한 언덕에서 앞에 현대 가솔린차가 있으면 거리를 벌립니다.
엔진오일 타는 냄새 나는 차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맨날 경유 배기가스만 가지고 뭐라 하던데,
엔진오일 타는 배기가스는 도대체 어떤지 일언반구 언급이 없네요. 보나마나 발암물질 덩어리겠죠.
그러니 다들 조용히하고 잇는거지...
토요타나 bmw이 오일 태우고 다녔다면, 미투운동 묻힐 정도로 크게 떠들었을 듯 ㅋㅋㅋ

가끔 냄새들어오던게 그냥 매연인줄 알았는데 최근에
조수석에 있던 어느 연구원이 말해줘서 그게 오일타는
냄새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러고보니 그 냄새가 심심찮게 있던건데 말이죠

이사람은 혼자 뭔소리지.. 오히려 bmw 나 토요타 등이 화재 나면 묻히는데;; 같은 사건 일어나면 현기가 항상 더 까이지.
오일 태우는건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이기심으로 비롯된거지 브랜드 차별이 아님. 오히려 본인이 국산차 깔보고 외제차 옹호가 너무 심한듯.

엔진 오일 태우고 다니는 차 중 갑은 버스죠...

냉각수와 엔진오일을 가지고 다니는..

이런.....hd는 포함이 되질 않았네요...ㅡㅡ;

HD 모델은 MPI엔진으로 알고 있는데..

GDI는 MD 전모델과 AD 현재 모델까지로 알고 있어요

소리나고 엔진블럭 갈리는건 hd부터 시작 되었거든요 블럭제작방법이 아마 같을겁니다.

아하..gdi 만 그런게 아니군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

GDI, MPI는 연료 분사 방식을 뜻합니다.

예상해봅니다.
일부 조건만 리콜. 나머지 입증 불가.
우리나라에선 어느 산업군에서나 같은 스토리.

리콜? 사전 점검 이라는 이상한 언어유희를 통해 엔진오일 샘플 채취 후 진단기 에서 차량 테스트후 이상없음 이라고 나오면 소리나도 않해줌 매연? 냄새? 진단기가 아니라면 않해줌...그게 현실..

이것도 세타처럼 자발적 리콜로 가지 않을까요? ㅋㅋ 테블릿에 마이크끼워서 점검ㅋㅋ 발표전에 해야 비용을 그나마 줄이니까요. 보증도 늘리겠지요.

보충용으로 벌써 3통째 ㅡㅡ;; 망할!

영업소 가시면 엔진오일 싹 빼고 2리터 넣은다음 입구 밀봉하고 1500킬로 정도 주행한다음 방문 하라 합니다.
주행 하고 가면 다시 엔진오일 빼서 빠진 용량 체크하죠.
보증기간,거리하고 빠진 용량을 어느정도로 인정 할거냐가 문제인데 함 봐야죠.

이쪽일을 하다보면 오일타는냄새는 기가막히게 맞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