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서 출차하던 차가 절 들이받았습니다. 사후처리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고나서 접수하거나 경찰조사 받을 때 가장 중요한게 사고내용을 말하는겁니다.
글쓴분이 제목으로 쓴 출차하던 차량이 절 들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과실나옵니다.
근데 그림으로 그린거 보면 일방통행이자나요. 저 그림으로 보면 출차건 머건 그냥 상대방이 역주행입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역주행 인정받으면 그냥 100프로 나오는거죠

의도적으로 상대방 과실인것을 강조하는 것처럼 진술하면 안되는 거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게 아닌데;; 그냥 상대방이 역주행했다고 주장하시면되고요
이럴때 민원넣는거예요 상대방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역주행한 차량하고 사고났는데 왜 과실이 나오냐고 따지고 금감원하고 국무총리 민원실에 문의해보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허억...완전히 다르게 이해해부렀네요. 이해해주시고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안다치셨으면 대인접수 안하는 조건으로 100:0이 제일 깔끔한 것 같습니다.
님이 대인접수 하겠다고 그러면, 상대방이 아마 이렇게 나올거에요.
일단 경찰서에 사고 접수해서, 변명을 엄청 할겁니다. 일부러 와서 받았다는 식으로 님을 가해자로 몰고 갈거에요.
그럼 님은 경찰서에 가서 종이 한장 적어야 하는 귀찮은 일이 발생.
그 다음엔, 경찰이 사고 접수를 하고 사고 조사를 하거든요..

사고 접수가 되면..
가해자는 보험사에 전화 걸어서, 이렇게 사건 접수가 됐으니 보험금 지급 못하겠다. 그럴겁니다.
그럼 님의 차는.. 님의 자차로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수리를 미뤄야 하는 상황이 되고..
렌트특약이 없다면 렌트는 서비스, 혹은 님이 돈을 지불해야죠.

이렇게 하는 상대방 거의 없긴 하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님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무시무시하네요. 블랙박스 영상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영상에 제 전번이 너무 확실히 나와서 못올리겠네요 ㅜㅜ 화질낮춰서 뭉개야되려나요 ;;

지하주차장 입구에도 CCTV가 있다면 확보해두세요 지워지기 전에요

역주행이 인정된다면 빼박입니다.

블박이 확보 되었기에 cctv는 안해도 될것 같긴하지만 내일 출근해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증거는 많을수록 좋으니 cctv확보는 필수로해두시고요.

보험사에서 병원 안가는조건으로 100하겠다는 소리는 어차피 과실100나온단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해자 쪽에서 배째라 그럼 차수리 맡기고 인수받지말고 계속 렌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