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년전에 신차 출고한 올뉴모닝을 19만km째 타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즈음 16만키로정도 되었던 제 차를 끌고
5년 점검 서비스 받을 겸 동네에 위치한 오토큐를 방문했습니다.
점검을 해준 부장인가 되는 정비사가 카파엔진에서 자주 목격되는
엔진헤드가스켓 누유가 있는 것 같다고
누유 부위를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암만봐도 누유는 없는 것 같은데 이게 누유 자국이라고 마구 우기니 그런가보다하고
견적을 물어봤더니 가스켓 들어내는 김에 워터펌프 및 벨트 셋트까지 함께 해서 견적을 알려주시더라구요.
평소에도 종종 자동차 오일 체크는 하는 편이어서 누유가 심해지면 다시 오겠다고 하고
그로부터 1년간 3번정도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누유가 있는지 확인했는데 오일양이 처음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헌데 정말 올뉴모닝의 고질병인 귀뚜라미 팬벨트 소리가 너무 심해져서 회사 근처 오토큐를 방문했고
워터펌프 교체 견적을 물어보며 이참에 헤드가스켓까지 교체하려 했습니다.
헌데 회사근처 오토큐 정비사 曰 : 누유는 전혀없는데 뭘 보고 가스켓 교체까지 하려 했는지 모르겠다고... -ㅅ-
당장에 워터펌프만 교체해서 잡소리없이 다시 운행하고 있네요.
일반 공업사도 아니고 오토큐, 블루핸즈도 다를 바 없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사회)
사우디 네옴시티 사실상 취소...........
(19)
자동차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