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 10년넘었는데 두근두근합니다.

보험도 들었겠다
막 몰아봐요ㅎㅎ
단, 사람 안 칠 정도로..
초보에겐 막 몰아라고 해도 조심조심하더라구요
너무 겁먹어서 오히려 불안불안

조만간 님 모습^^

ㅋㅋ 예비군 가니깐 이거 보여주던데ㅋㅋㅋㅋㅋ 아저씨들이랑 한참 웃었는댑

큰 차 조심하세요

네 사람하고 차만 조심하면 됩니다. 벽이나 전봇대에 살짝 긁히는건 경험이니까요

저는 20살부터 운전을해서 ... 긴공백기간후에 차를 몰면 어떤느낌일지 궁금은 합니다. ㅎㅅㅎ

힘내세요!!
저도 면허따고 줄곧 계속 운전중이라...장롱면허 느낌은 겪어본적없지만...
뭐..그래도 몇일이나 가겠어요~ 힘내세요

저랑 비슷하네요...20대때 면허 딴 뒤 운전대 한번 못잡은 채로 면허를 갱신한 장롱이었고... 몇년 전 첫차로 신차를 구입했죠.

주행연수 다시 받았는데 10년 넘은 장롱이라 다 까먹었다고 해도 일단 운전대부터 잡고 출발하라더군요.

진짜 3시간 시내 주행하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주행 내내 긴장했던 기억이...;;;

빡세게 가르친다고 북악 스카이웨이로 코스를 잡아줘서 더 어려웠고...눈은 오고...뒷차는 빵빵 거리고....멘붕왔던..ㅜㅜ
여차여차 10시간 연수 끝나고..

신차 인계받은 첫날, 주차하다가 벽에 범퍼랑 휀다 긁고...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직장이 공단이었는데 일요일엔 한산하니 혼자서 왔다갔다 하기 편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 샐프연수 하고 다음날 바로 자차로 출근했습니다

저도 장롱10년경력있습니다. ^^
처음에 운전대 잡았을때 차폭감이 없어서 엄청 불안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프라스틱 주차금지 입간판이라 해야 되나요???
그거 가지고 보닛 앞이나 범퍼모서리 등에 거리감을 확인하고 싶은곳에 두고
운전석에 앉아서 눈으로 거리감 익히고 불안한 곳은 전면유리와 데시보드 경계 부분과 입간판이 만나는 부분에
작은포스트잇으로 표시하고 다녔어요.
그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경미한 접촉사고 한번없이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포스트잇은 안붙이고 다니지만요...헤헤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땃는데요.. 7년 장롱에 처음 차가 구아방 수동이었습니다....
첨엔 엄청 시동 꺼 먹었네요..... 큰사고는 아니지만 후진 주차하다 조수석 옆휀다 찌그러 뜨리고... 철문에.....ㅡㅡ
0:100 교차로 사고도 한번 나고 했네요... 큰사고는 아니였고 1차주행중 옆에서 합류 하는 트럭이.. 2차로 안가고 1차로 제차 옆문짝을....... 그땐 뭐가뭔지 첨사고라 바로 매형한태 연락해서 사고 처리 했네요.....
쉽게 운전 늘더라구요....
전 연수도 없이 바로 탔네요...

욕먹어도 fm대로 운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남 눈치보느라 등떠밀릴때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