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틴 D.I.Y 하다

오~ 누군 줘도 못하는데요
뒷문 하나가 보라빛됐는데

막상 뜯을때 한장 시간이  30분정도 걸렸어요;

접착제 지우는데 10여분정도 걸렸구요; 선틴 입히는데는 10분도 안걸리더라구요 -.-

생각 외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필름 입히는 게 그 정도로 쉽다면 업자들의 부가가치는 어마어마한 거네요.
마진이 공임에서 대부분이라던데...

브랜드 값과 인건비가 50% 이상일거에요

7년전 선텍 최상위품 측후면 해서 10만원 전면 12만원 줬는데 측후�� 45만원에 전면 35만원 이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지인 소개로 초저렴하게 했는데 얼마전 연락 드려보니 일 접으셨더라구요 ㅜㅜ

뜯는게 힘들죠.. 사이드쪽은 붙이는건 그나마 할만합니다.

맞아요 뜯는게 일이더라구요 ㅋ

뜯고 나서도 접착제 때문에 -_-....

측면만 시공하고 후면은 그냥 둘 생각입니다.. ㅠㅠ

후면은 잘못하다가 뒷열선이나 안테나선 뜯어지는경우가 다반사니까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런 글들이 많아서 안하려구요 ㅎㅎ

전 전면은 원래 안하기에 전면빼고..ㅎㅎ

자작으로 썬틴한지가 벌써 10여년 넘었네요.(새차만 3대째) 차에 폼은 안나지만 항상 사이드미러쪽 부분은 잘라내서 그쪽만 휑하게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저같은 사람들 쫌 있죠.ㅋㅋ 저도 밤에 행여나 사이드미러쪽 잘 안보일까 싶어서..라이트 안켜고 다니는 또X이들 요즘 많아서..)

예전엔 다른사람들도 많이 해줬드랬는데 요즘은 다들 서비스로 받아서들 오니 자작 안하더라구요. 전 현금을 챙기고 다 자작으로 퉁치는데..ㅎㅎ

충동적으로 해본건데 생각보다 쉽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물론 전/후면은 다르지만요 ㅎㅎ

결과물도 좋고,
다이어트도 하셨네요 ㅎㅎ.
ㅊㅋㅊㅋ

육수좀 많이 빠졌네요! 와이프느님이 선틴 매일 하라네요 ㅠㅠ

저 예전에 제차 측후면 직접 다 했거든요 ㅋㅋㅋ
뒤에 열선 생각 못하고 하나하나 칼로 삭삭 긁어서 깨끗한 뒷면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측면은 생각보다 난이도 하인데...전면은 두번 실패하고 그냥 티몬에서 구매해서 아직까지 잘쓰고있어요 ㅎㅎ

사이드는 껌이지요.. 후면하고 전면은 업체 맏기는것이 정신건강에 좋고요...
저도 사이드는 직접구매해서 칼로 잘라서 합니다..

와 전문가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