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그림판 죄송합니다.
상황설명을 드리자면 아침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발생 위치는 주택가에 위치한 골목길 교차로였고요.
위 그림처럼 왼쪽이 저의 차량이였습니다.
저는 일단 교차로에 접어들기전에 먼저 정지를 한후 상대방 차가 오는 골목길을 보고 차가 안오는걸 확인하고 차량을 움직였습니다.
제가 당시 확인했던 거리를 대략 확인해보니 10-15미터 이상이였습니다.
그런데 진행방향으로 가던중 상대방차가 와서 저의 차량을 박았습니다.
그 차는 교차로에서 정지도 없었고 속도고 저의 체감상 50~60이상였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10~20 정도였고요.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이런 사고는 보통 6:4 과실이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6이라고 합니다.
전 0이여도 짜증나고 화가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는 저는 보조석쪽으로 충동을 했고 상대방은 운전석쪽으로 충동을 해서
저의 과실이 높게 잡힌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제가 멀 잘못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교차로 진입전에 정지했고 차량이 올수있는 방향을 확인해서 차가 안오는걸 확인하고 차량을 움직였는데 왜 제가 잘못이라는거죠?
억울한건 설치해놓은 블랙박스가 저장이 안되있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딸려고 메모리카드를 가져오니 영상이 없네요.
그래서 상대방이 블랙박스영상을 제출한걸 확인했기에 일단 상대방 블랙박스 영상을 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지극히 저의 입장에서 적는거라 속도나 이런 부분은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확실한건 전 지킬건 다 지키면서 운전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그런거 없이 속도내서 와서 박았다는거고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6:4고 제가 과실이 이렇게 높게 잡히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황당합니다.
과실따지는 사고는 처음이라 오늘 하루종일 열불나고 너무 화가납니다.
ps. 사고가 아침 일찍 발생하고 접수했는데 과실비율이 정확하게 안나왔습니다. 이게 언제쯤에 나오는건가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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